[TV리포트=석재현 기자]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가제)이 오는 30일 첫 방송한다.
1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씨름의 희열’이 토요일 예능으로 편성됐다. 앞서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말 방송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송 관계자는 “현재 ‘씨름의 희열’에 참가할 씨름선수 및 기타 출연진을 최종 확정지었다. 세부 편성 시간대는 논의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급 씨름 선수들이 모여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려내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경량급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이다.
특히, 유튜브로 화제가 됐던 태백급(-80kg) 황찬섭(연수구청)과 금강급(-90kg) 장사 임태혁(수원시청) 등을 포함해 총 16명의 씨름선수들이 참가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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