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의 첫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4일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이 현빈과 손예진의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수많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눈 맞춤은 애틋한 로맨틱 기류를 느끼게 한다.
앞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호숫가 마을과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산맥이 펼쳐진 절경 아래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눈부신 투샷을 완성한 바 있다.
2차 티저에서는 두 사람의 아찔한 첫 만남을 공개, 예기치 못한 불시착으로 인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며 설렘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드라마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의기투합 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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