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지수원, 과실 감추고자 최명길X조경숙 아들 바꿔치기 “충격”[콕TV]

기사입력 2019.11.05 8:26 PM
‘우아한 모녀’ 지수원, 과실 감추고자 최명길X조경숙 아들 바꿔치기 “충격”[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수원의 악행에 두 아이의 운명이 바뀌었다. 최명길은 조산한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 오해하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에선 은하(지수원 분)가 자신의 부정을 감추고자 미애(최명길 분)와 윤경(조경숙 분)의 아이를 바꿔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제이화장품에서 허브화장품을 출시한 가운데 미애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게 이는 명호가 특허출원을 앞뒀던 기술. 

더구나 명호는 제이화장품 측을 만나러 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이에 미애는 명호의 사고 배후에 제이화장품이 있음을 확신했다. 

이는 제이화장품의 창업주 조 회장(반효정 분)도 마찬가지. 그는 사위 재명(김명수 분)에 “그 사고 말이야. 정말 우연이야? 하늘이 우릴 도왔다는 거지?”라 물었다. 

명호의 사고에 어떤 부정도 없었다는 재명에 조 회장은 “거짓말 잘하네. 거슬리는 인간들이 오 이렇게 많은지”라며 웃었다. 

이번 사고 여파로 미애는 조산을 한 바. 얄궂게도 재명의 아내 윤경 또한 조산 후 아이를 품에 안지 못했다. 

이날 윤경과 미애는 중환자실에서 마주쳤다. 윤경은 같은 처지의 미애에 동질감을 느꼈다. 

이 와중에 윤경의 아들 상태가 악화되면 은하는 서둘러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아이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 아이는 제이그룹의 핏줄. 궁지에 몰린 은하는 미애의 아이와 바꿔치기를 감행했다. 

이도 모자라 은하는 바꿔치기를 목격한 간호사를 회유했다. 그는 간호사의 딸이 투병 중인 걸 들어 “딸 데리고 미국 가. 미국 가서 수술 받아. 우리 아빠가 해주실 거야. 최 간호사는 딸 살리고 내 친구는 아들 살리고. 한 번 눈 감으면 돼”라며 넌지시 손을 내밀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윤경과 미애는 초조하게 면회를 기다렸다. 미애는 바뀐 아이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고 절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