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미 벗은' 1TEAM, BTS 작곡가 손잡고 꿰한 '강렬한' 변신 [종합]

기사입력 2019.11.06 5:12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데뷔앨범 'HELLO!'와 2번째 미니앨범 'JUST'로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선보였던 그룹 1TEAM이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꿰했다. 신화의 'TONIGHT',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을 작업한 디바인 채널(Devine Channel)과 손을 잡은 1TEAM은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무장하고 돌아왔다.



6일 오후 6시 3번째 미니앨범 'ONE' 발매를 앞둔 1TEAM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은 늘 항상 짜릿하다.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4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루빈은 "데뷔앨범과 2번째 미니앨범, 이번 앨범까지 합쳐서 총 9개의 곡을 발표하게 됐다. 3개의 미니앨범들을 통해 하나의 정규앨범을 가진 가수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인사말인 'HELLO, JUST ONE'이 차례로 앨범명으로 나오게 됐다"며 이번 앨범의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ONE'의 타이틀곡 'Make This'는 1TEAM이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소년미와 청량함이 아닌 강렬하고 화려한 모습을 담아냈다. 멤버들 간의 완벽한 시너지로 불타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그려낸 가사는 한층 더 성장한 1TEAM의 음악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루빈은 "데뷔앨범은 봄이라는 계절에 맞춰 신인의 풋풋함과 상큼함을 보여드렸고, 2번째 미니앨범은 서머송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며 "지금은 쌀쌀하기 때문에 보다 무겁고 다크하고, 섹시한 느낌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BC는 "1TEAM의 변화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됐다. 보통 댄스곡은 마지막에 하이라이트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노래는 댄스곡임에도 터질 듯 터지지 않는 절제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현은 포인트 안무로 '불꽃 춤'과 '재킷 춤'을 꼽으며 "'FIRE'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불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표현했다. 재킷을 쓸어내리는 안무로는 우리의 절제된 섹시함과 젠틀함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훈은 포기하지 않고 높이 날아오르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힙합 발라드곡 'Not Afraid'를 통해 처음 랩 메이킹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랩 메이킹에 처음 참여해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곡이다"고 밝힌 정훈은 "우리가 처음 도전한 발라드곡이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옆에서 정훈을 지켜보던 루빈은 "우리 막내 참 예쁘지 않냐"며 "정훈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항상 얘기해왔다. 이번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옆에서 지켜보는데 참 대견했다. 노력한 만큼 곡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칭찬의 말을 건넸다.



이어 루빈은 "원래 'Not Afraid' 가사를 모든 멤버가 쓰려고 했다. 그런데 대표님께서 내가 쓴 가사를 보시곤 '너무 뻔하다'고 하셔서 아쉽게도 정훈과 BC형만 참여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다음엔 꼭 멋진 가사를 써서 모든 멤버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C는 내년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수록곡 반 이상을 우리의 자작곡으로 채울 생각이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이날 1TEAM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와 많은 가수들이 컴백하는 가운데 1TEAM만이 가지는 강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진우는 "우리 음악과 무대에 대한 신뢰를 심어드리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존경하는 아티스트의 새 앨범이 나오면 기대감에 설레는데, 우리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 '역시 1TEAM', '믿고 듣는 1TEAM'으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제현은 "내년 상반기엔 서울을 비롯해 해외 곳곳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 음악방송이나 팬사인회를 하면 해외팬분들께서 많이 와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하다. 해외에서 여러 공연을 하면서 팬분들을 더욱 자주 뵙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정훈은 "이번 추석 '아육대' 60m 달리기에서 아쉽게도 예선 탈락을 했었다"며 "다음번 설날 '아육대' 60m 달리기에선 꼭 1등을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빈은 "지난 앨범 발매 때 말했던 것과 동일하게 음악방송 순위 5위 안에 들고 싶다"며 "이달 치열한 경쟁이 있지만 다들 동료라고 생각하고 모든 컴백팀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의 경쟁력은 발매한 모든 곡의 장르와 콘셉트가 다르다는 것이다.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우리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하지원, ‘초콜릿’을 보내며... “소중한 가르침 준 작품”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하지원이 JTBC ‘초콜릿’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하지원은 지난 18일 종영한 ‘초콜릿’에서 문차영으로 열연, 남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인간적인 면모와 윤계상과의 애틋한 러브라인을 집중력 있게 이어가며 ‘멜로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너울거리는 감정과 서서히 진행되는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벽히 완성해내, 보다 짙은 여운을 남기며 ‘만능 배우’의 위엄을 뽐냈다는 평.드라마를 마친 하지원은 “작년 봄 셰프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불 앞에서 땀을 흘린 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한결 단단해진 문차영의 모습으로 작품을 마무리하게 되어 뭉클한 감정이 든다”고 운을 뗐다.이어 “‘초콜릿’은 나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준 작품”이라며 “극중 여러 환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살아 있는 것이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하지원은 “촬영 내내 고생 많았던 감독님과 작가님, ‘초콜릿’의 모든 식구들을 비롯해 문차영의 행복을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새롭게 인사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하지원은 휴식 후 차기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초콜릿’ 방송화면 캡처
연예 ‘사랑의 불시착’ 현빈, 오만석 잡으러 남한행... 손예진과 기적처럼 재회(ft.김수현)[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짧은 이별 끝에 재회했다. 이번에도 현빈은 손예진을 지키고자 나섰다.1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선 세리(손예진 분)와 정혁(현빈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세리가 정혁과 작별 후 대한민국의 땅을 밟았다. 화려하게 차려입은 세리는 곧장 장례식장으로가 자신의 귀환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저 멀쩡하게 살아 돌아왔어요. 오늘부터 일주일간 저희 브랜드 전 제품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겠습니다”라 선언하는 것으로 화제성도 더했다.이 같은 세리의 귀환엔 승준(김정현 분)의 도움이 있었다. 정혁은 그런 승준에 고마움을 표하나 서단(서지혜 분)의 반응은 달랐다.이에 승준은 “내가 그 두 사람 왜 도와줬는지 알아요? 첫사랑 그거 오래 하는 거 아니에요. 멀리서 잠깐. 그게 피차 좋아요. 리정혁은 모든 걸 걸고 윤세리를 지킨다고 거기 들어갔어요”라 말했다.서단은 “모르는 소립니다. 끝을 봤다고 끝내는 건 사랑이 아닙니다”라 주장하나 승준은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야. 그런 건 이제 버려야지”라 일축했다.그 시각 정혁은 군 재판에 참석 중이었다. 피고인은 바로 철강. 살인교사 혐의로 몰린 철강은 모든 게 모함이라며 단순 사고를 주장했지만 정혁은 이미 증거도 확보한 뒤.그럼에도 철강은 “모든 게 날조입니다. 남조선에서 넘어온 간첩을 은닉했고 제가 그걸 캐내자 거짓 증거를 날조해 절 제거하려고 하는 겁니다. 감찰 국장을 증인으로 불러 주세요”라 주장했다.재판부는 이를 거짓으로 판단, 재산 몰수와 평생 노역 형을 선고하나 철강은 포기하지 않았다. 철강은 정혁에 “난 네 형처럼 쉽게 잡히지 않아. 그 여자 잡으러 남조선에 갈 거다. 따라올 테면 따라오던가”라 선언 후 탈북했다.이 사실을 모르는 세리는 잠을 이루지 못해 긴 밤을 보냈다. 이유는 정혁을 향한 그리움.세리는 ‘내가 그랬듯 당신도 날 걱정했으면 날 그리워했으면 하는 마음. 그게 사랑일까? 아니면 당신이 나와 달리 아무런 걱정도 없었으면. 그리울 것도 없이 다 잊었으면 이런 마음이 사랑일까?’라 생각하며 밤 거리를 배회했다.세리의 바람은 과거의 고난을 되풀이하더라도 정혁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것. 그런 세리 앞에 기적적으로 나타난 사람은 바로 정혁이었다.정혁은 “한참을 헤맸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까지만 말했고 구체적인 주소는 말해주지 않았소”라고 말하며 웃었다. 놀란 세리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한편 이어진 에필로그에선 배우 김수현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극을 빛냈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 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연예 ‘미우새’ 이성민 “사춘기 딸VS갱년기 아내 전쟁... 언제나 아내 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성민이 사춘기 딸과 갱년기 아내의 ‘전쟁’을 회상했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성민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성민의 등자에 ‘미우새’ 엄마들은 환호했다. 특히나 토니안의 어머니는 “처음으로 남자로 보인다. 실물이 매력적이다”라며 호감을 표했다.이성민은 슬하에 스무 살 딸을 두고 있다. 이성민은 딸에 대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여전히 교감이 안 된다. 벌써 나를 가르친다”며 웃었다.중학생이 되는 딸이 있다는 신동엽에겐 “그 시절 딸을 이해했지만 정말 미치겠더라. 물 한 잔 갖다 달라고 하니 나를 째려보면서 ‘내가 그걸 왜 해야 하는데?’라 했다. 그 시기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성민은 “당시 아내가 갱년기를 겪었다.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의 싸움은 잦다. 정말 힘들었다. 갈 곳이 없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누구의 편을 들었느냐는 질문엔 “늘 집사람 편을 든다. 들어야 하고. 그리고 조용히 딸 방에 가서 집사람 욕을 한다. 그렇게 살아왔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지금은 어떤가, 딸이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나?”란 질문에 “그런 내색을 잘 안한다. 영화가 좋거나 캐릭터가 좋을 때 ‘헐’ 정도 한다”고 밝혔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