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악플 고충 토로' 김원효 "악플러들,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9.11.07 1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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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을 다는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다"며 악플과 악성 SNS 메시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보낸 SNS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엔 김원효를 향해 뱉은 심한 욕설이 담겼다. 김원효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글을 함께 남겨 속상함을 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7일 김원효는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사람이 누군가를 싫어할 수도 있고 악플을 달 수도 있다. 그런데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 이번에 그렇게 글을 올린 건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거다.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고치기라도 할 텐데 다짜고짜 욕을 하니 (난감하다)"고 말했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러를 고소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고 있고, 김원효 역시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소 진행 상황을 묻자 김원효는 "악플러를 신고하려고 했더니 글을 삭제했다. 내가 신고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글을 지워버리면 그 후엔 확인이 어렵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호사가 '악플러들을 싹 잡아주겠다'는 말을 했었고,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었지만 결국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김원효의 기사와 SNS 댓글창엔 그를 응원하는 이들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원효는 "응원 댓글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고마움을 표하는 반면, "그 댓글창에서 또 서로 싸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더라. 나를 응원하면서 다른 싸움이 벌어지고, 또다른 악플이 생겨서 복합적인 마음이 든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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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트로트 가수다' 윤수현·김용임, 탈락 위기 처하다 [콕TV] [TV리포트=김풀잎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김용임이 탈락 위기에 처했다. 19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3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첫 주자는 박서진이었다. 박서진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관객석에 흥을 안겼다. 다음으로 금잔디가 출격했다. 금잔디는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고생을 했다고. 그럼에도, 눈물을 머금고 '미련 때문에'를 열창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번째로는 김용임이 나섰다. 김용임은 '모정'을 선곡, 관객석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네 번째는 윤수현이었다. 윤수현은 뉴 페이스. 윤수현은 선곡부터 신경썼다. 남진의 도움을 받아 '비 내리는 호남선'을 부르기로 했다. 윤수현은 "이번 대회에 사활을 걸었다"며 각오를 다졌고, 온몸을 떨면서도 무대를 잘 마쳤다. 다섯 번째 주인공은 조항조였다. 조항조는 래퍼 산이와 함께 '안동역에서'를 열창했다. 젊은 친구와 같이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는 것. 산이는 "힙합과 함께 꾸며보고 싶었다. 관객의 반응이 궁금하다"고도 자신했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박구윤. 박구윤은 '황진이'를 빠른 비트와 함께 소화했다.박구윤은 "관객 반응을 보니 감이 왔다. 잘 되어가는 것 같다"고도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은 박혜신이 꾸몄다. 박혜신은 '잃어버린 30년'을 구슬프게 열창, 관객석을 눈물로 적셨다. 박혜신 역시 "눈물이 너무 나더라. 부모님 생각이 났다. 그래서 눈물을 겨우 겨우 참았다"고도 말했다.드디어 결과 공개의 시간이다. 탈락 후보로 윤수현과 김용임이 호명돼 충격을 안긴 것. 후배들은 "특히 김용임 선배님 이름이 불렸을 땐 눈물이 다 났다"고 충격을 호소했다. 이에 김용임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담담한 모습을 지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트로트퀸’ 지원이, 원조 군통령의 매혹 퍼포먼스... 금잔디도 극찬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원조 군통령’ 지원이가 ‘트로트퀸’을 통해 절정의 섹시미를 뽐냈다. 태진아는 지원이의 무대를 “다이아몬드 같았다”고 평했다.19일 방송된 MBN ‘여왕의 전쟁-트로트퀸’에선 지원이와 김혜진의 듀엣무대가 공개됐다.‘미스트롯’ 출신의 지원이는 섹시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원조 군통령이다. 이날 ‘트로트퀸’에 새로이 합류한 지원이는 김혜진과 듀엣 스테이지를 꾸몄다.두 여자의 선곡은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이다. 지원이는 “색깔이 다른 둘이 만났다.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하셔도 좋다”며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김혜진은 “한 명은 강렬하고 노련할 테고 한 명은 어설프지만 친근하게 할 거다. 신선할 거다”라며 유쾌한 포부를 전했다.듀엣 스테이지가 시작되고, 핫팬츠 차림의 지원이는 도발적인 오프닝으로 팜므파탈의 자태를 뽐냈다. 그야말로 매혹 무대의 완성. 무대 중간엔 단독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도 더했다.이 같은 지원이의 무대에 태진아는 “춤으론 최고다. 광채가 번쩍 나면서 다이아몬드가 나타난 것 같았다. 대단했다”고 극찬했다.금잔디 역시 “왜 많은 사람들이 지원이 무대에 정신을 못 차리는지 알겠다”고 호평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여왕의 전쟁-트로트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