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이대휘가 “첫 연기 도전이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대휘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고 제대로 연기 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노래만큼 연기로서 성장하고픈 마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걱정된 건 잘못했다가 이 드라마로 제 연기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며 “예능에서 많이 보여준 모습 때문에 몰입 안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고, 저 스스로 발연기가 나오면 안될 것 같아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대휘는 “감독님이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셔서 재밌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박선재 감독은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진정성이 있어서 캐스팅했다”며 “이대휘를 비롯해 좋은 친구들과 같이 작품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만들고 싶은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는 태어난 나라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매력 넘치는 다국적 청춘들이, 글로벌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며 펼쳐가는 이야기다. 오는 10일 오전 1시 30분부터 2주 연속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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