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영애 “14년만의 영화, 나이 계산은 금물” [콕TV]

기사입력 2019.11.08 9: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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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충무로에 복귀한다. 그는 “11월, 극장에서 나를 찾아 달라”며 영화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 유재명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에 복귀한 이영애. 이 같은 인사에 화들짝 놀란 그는 “(14년의 시간 만큼) 나이를 계산하지는 말아달라. 다만 그처럼 ‘영화를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면서 “그 사이에 독립영화도 했고 ‘사임당’이라는 드라마도 했다”고 인사했다.



이번 영화에서 이영애는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마음을 처절하게 연기했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엄마이다 보니 주저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고민도 있었다. 그러나 작품성이 높아 영화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나를 찾아줘’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이영애와 유재명. 유재명에 대해 이영애는 “대본 리딩 당시에는 지금처럼 과묵했는데, 영화 촬영장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도움도 받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유재명은 “이영애는 내게 스크린 속 판타지였다. 떨려서 말도 못 걸 정도였다 이번 작품을 하게 된 한 이유였기도 했고, 상상 이상의 행복함으로 연기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영화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묻자 이영애는 “유재명과 강하게 붙는 장면이 많았다. 힘들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잘 나와서 보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는 이영애는 “결혼 후에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다 보니 몇 번 출연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TV출연하는 것을 좋아해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는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그는 “남들과 똑같은 엄마”라며 “걱정도 하고, 공부하라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최근 아빠가 된 유재명은 “아이가 110일 정도 됐다. 목도 가누고, 다리에 힘도 생겼다. 모든게 신기하기만 하다”면서도 “육아를 잘 도와주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에서는 MC몽과 유승준, 슈, 강성훈 등 과거 논란이 있었던 연예인들의 근황 및 방송 복귀 소식, 트로트 퀸 송가인과의 게릴라 데이트,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와의 밀당 인터뷰가 공개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까칠한 흉부외과 교수 변신 ‘강렬’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까칠한 흉부외과 교수로 완벽 변신했다. 25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준완 역의 정경호 첫 스틸을 공개했다. 준완은 흉부외과 교수이자 실력파 의사로 자기 관리 또한 철저한 완벽주의자다.  공개된 스틸 속 정경호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사로서는 훌륭하지만 까칠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을 늘 긴장하게 만드는 인물인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을 통해 “준완은 의사로서는 확실히 까칠한 면이 있지만 의대 동기들과 있을 때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면서 “그런 준완의 모습들이 다른 배우들과 어울려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경호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신원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두 번째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기회여서 행복하게 대본을 봤다”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1세대 래퍼 소환 '너힙아' "목표는 '힙합계 양준일' 12명 탄생" [종합] [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아재 래퍼들이 가장 큰 무기다."연출을 맡은 황성호 PD와 출연진들은 2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MC들도 힙합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C를 맡은 유병재는 "저희는 올드한 것이 아니라 클래식한 것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통해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라인업은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레전드들이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의 랩 선생님으로 유명한 얀키는 힙합 프로그램에 첫 출연이다. 이에 얀키는 "프로그램을 진솔하게 꾸미고 싶어하는 마음을 전달받았다"고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디기리는 "한국 힙합을 시작한 래퍼들과 오랜만에 함께 해서 기쁘다. 동창회하는 마음으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배는 "나이 든 사람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올 줄 몰랐다. 어렵게 출연 결정을 해 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45RPM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3년 만에 재회했다. 이현배는 "'슈가맨3' 후 술 한잔 하면서 팀워크를 다시 다졌다. 지금이 45RPM의 전성기 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박재진은 "'슈가맨3' 후 첫 방송이다. 저에게 '너힙아'는 다큐와 예능이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원썬은 '쇼미더머니' 시리즈 예선 탈락으로 유명하다. '너힙아'에서는 분량을 기대해도 되냐는 물음에 원썬은 "이번에는 길게 나온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유병재와 진행을 맡은 이용진은 "'너힙아'를 통해 '쇼미더머니'에서 볼 수 없었던 원썬의 긴 벌스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너힙아'는 자칭 힙잘알 개그맨 이용진과 '탑골 힙합'의 부흥자 유병재가 진행을 맡았다. 이용진은 "저희의 이름 한글자씩을 따 '용병MC'라고 이름 붙였다"며 "이름대로 래퍼들의 촬영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병재 또한 "저희가 진행자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힙합 팬이었기 때문에 저에게 '너힙아'는 사심방송"이라고 밝혔다. 황성호PD는 "2020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가 보여지는 목표라면, 제작진들은 '힙합계의 양준일' 12명의 탄생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너힙아'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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