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성공 못할 것”... ‘월드클래스’ 하휘동X윤민수X팔로알토의 쓴 소리

기사입력 2019.11.08 1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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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휘동과 윤민수 팔로알토가 ‘투 비 월드클래스’의 멘토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Mnet ‘투 비 월드클래스’에선 하휘동과 윤민수, 팔로알토가 출연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했다. 



퍼포먼스 팀의 무대에 하휘동은 “예의 문제를 떠나서 난 앞으로도 너희가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냉정하게 평했다. 



그는 “되게 서운했다. 실망도 많이 했고, 이건 너희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일갈했다. 



보컬 팀에 대한 멘토 윤민수의 반응도 곱지 않았다. 윤민수는 “솔직히 다 탈락이다.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마음가짐이 잘못된 거다. 이걸 데뷔곡이라고 생각해보라. 이렇게 하겠나?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파이팅 하라”고 꾸짖었다. 



그러나 윤민수의 쓴 소리에도 보컬 팀 멤버들은 실력 향상을 증명하지 못했고, 이에 윤민수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래퍼 팀은 어떨까. 팔로알토는 경준 로빈 정상의 이름을 입에 올리며 “손 봐줘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준에 대해 “보통 사람이 노래방에서 랩을 하는 느낌이다. 목이 아내라 배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내줘야 한다”고 평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투 비 월드클래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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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9년 달린 ‘런닝맨’, 매주 터지는 ‘메가 히트’ [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런닝맨’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곡선을 기록 중이다.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의 ‘신비한 동물농장+전설의 기획안’ 레이스는 평균 시청률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2부 기준)를 찍었다. 뿐만 아니라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넘어서며 5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강력한 웃음 기운이 감지되는 정체불명의 ‘공구 아저씨’가 등장하면서 끝을 맺어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추세대로면 올해 최고 시청률 8.5%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온라인 반응은 더욱 뜨겁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출구 없는 하우스-조커의 집’이 화제의 시작으로, ‘욘두 아줌마’, 농구선수 한기범 등 예상치 못한 웃음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성공했다. 해당 클립 영상 조회수는 주요 포털과 공식 SNS 채널 합산 200만 뷰를 넘어섰다.또한 ‘도둑잡기 레이스’는 황보라와 고민시가 주목받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걸신 찾기 레이스’는 입술을 가린 채 말하는 게임이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포털+SNS 채널 합산 영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에서 탄생한 ‘겨땀 소민’ 클립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 가까운 수치를 기록 중이다. 매주 ‘런닝맨’에서 메가 히트가 터지고 있는 셈이다.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인기 롱런 중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24일 방송에서는 ‘전설의 기획안’ 최종 레이스가 펼쳐진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연예 "예능과 음악 모두 잘하고파" 뮤지, 시티팝으로 만난 '딱 맞는 옷' [종합]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가 시티팝으로 '딱 맞는 옷'을 찾았다. 뮤지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합정 무브홀에서 2번째 미니앨범 '코스모스(COSMO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음원 차트인이 목적이 아니다. 내가 시티팝을 하고 있다는 걸 많이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오는 24일 발매되는 '코스모스'는 대중의 감성을 저격할 시티팝이 주를 이룬 앨범이다. 타이틀곡 '화해 안할거야?'는 연인과 다툰 후 느끼는 불안함과 걱정 등을 담은 노래로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뮤지표 시티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해라고' 역시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뮤지는 젊은 후배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스스로 어떤 음악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원초적으로 돌아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돌이켜 생각해보던 중, 어느 순간 시티팝이 재조명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 이번 앨범을 시티팝으로 채우게 됐다. 뮤지는 "지금 당장 유행이 되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돌아가는 게 앞으로 음악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내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 있는 말을 남겼다.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힘을 쏟은 부분은 '연주'다. 뮤지는 "연주자분들과 합을 맞추며 곡을 완성하는 과정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색깔을 다시 보여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게 시티팝이다. 이번 앨범 작업도 내가 좋아하고,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연주자들과 합을 맞췄다"고 알렸다.뮤직비디오 역시 신경을 많이 썼다는 뮤지는 감독에게 직접 특정 장면을 빼달라고 부탁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는 "사실 뮤직비디오에 키스신과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진짜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모양새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거기 나오는 순간 코미디가 될 것 같았다. 내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있어서 가급적이면 내 연기 장면을 빼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뮤지는 "사운드적으로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긴 하다"고 아쉬운 점을 짚으면서 "사실 내가 목이 안 좋았는데 담배를 끊고 관리를 했더니 많이 좋아졌다. 이번 앨범은 내가 녹음하면서 처음으로 노래에 어느 정도 만족한 앨범"이라며 만족도 점수 89점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보였던 뮤지는 음악 활동에 집중한다고 해서 방송 활동을 안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다. 뮤지는 "예능이 음악에 방해가 된다는 건 내가 그 정도 음악밖에 못한다는 거다. 예능은 예능대로, 음악은 음악대로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예능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대중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과거 가수 윤종신이 했던 말을 언급하기도 했다. 뮤지는 "윤종신 형이 '가능하면 많이 유명해져라'고 하더라. '나도 나를 알리고 있는 중이고,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 없으니 너란 사람이 궁금해질 땐 네가 뭘 하든 많은 관심을 가져줄 거다'라는 말을 해줬다"며 "내 모든 모습을 공유하고 열심히 하는 게 진짜 나를 보여드리는 게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