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채길 기다렸다"…'아형' 현아♥던이 밝힌 #1년반 짝사랑 #소주고백 [콕TV]

기사입력 2019.11.09 11:14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예능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한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현아, 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문을 열고 수줍게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박미선 누나도 혼자 왔는데, 아이돌이 커플로 출연하다니"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던과 함께 등장한 현아는 "우리가 (연애가) 공개된 이후에 예능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왜냐면 같이 예능하지 않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현아와 던을 향해 '아는 형님' 멤버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이들은 "누가 먼저 대시했느냐"고 물었고, 현아는 "자존심 상하는데 내가 1년 반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하더라. 함께 스케줄을 해도 전화번호를 안 물어보고. 항상 거리를 뒀다. 그런 게 눈에 보였다"며 "이상하게 자꾸 내 얼굴과 닮은 것처럼 보였다. 뭔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던은 "당시 연습생이었다. '설마, 현아가 나를 좋아할까'라는 마음이 컸다. 아직 데뷔도 못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1년 이상 좋아하면 티가 나지 않느냐"고 하자, 현아는 "내가 티를 많이 냈는데, 전혀 눈치 못하더라"고 답했다.



현아는 "(던이) 생각나서 샀던 물건이 있는데, 몇 달간 가지고 있었다. (던의) 숙소 근처에서 밥 먹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다가 전화로 나오라고 했는데, 바빠서 못 나온다고 했던 적이 몇 번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던은 "처음에 만나고 신기하다 정도였을 뿐, 관심이 없었다"며 "함께 활동하는 동안 스타인데 주변 사람 챙기는 모습에 마음이 열려 좋게 보였다. 나중에 친해져 고민상담을 했는데 말이 잘 통했다. 그때 조금씩 확신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자신이 던에게 소주와 소주잔 사진을 전송해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를 좋아한 지 오래 됐는데 눈치 채주길 바랬다. 생각보다 네가 눈치없어서 고백하면서 기다려주겠다고 했다"며 "그러더니 얘가 갑자기 '왜요? 지금 만나면 안 돼?'라고 훅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던은 "그때는 말하기 전까지 (현아가) 좋아한다는 걸 몰랐다"며 "그때도 (현아를 향한) 마음이 조금 있었고, 좋아한다는 말을 들어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간 생각할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기다려준다는 말이 데뷔해야 하고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진데, 그때 좋아하는 마음이 매우 컸다. 그냥 만나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현아와 던 커플은 데이트하는 방법도 공개했다. 현아는 "시장이나 동네 주변에서 소소하게 즐긴다"며 "나는 메이크업이나 마스크를 안 하고 밖으로 나간다"고 털어놨다.



사람이 몰릴 수 있지 않냐는 걱정에 현아는 "그럴 때는 던이 챙겨주는 편이다. 티 안 나게 다른 쪽으로 데려간다"고 던의 배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현아는 "던이 준 선물이 운 적이 있었다. 갖고 싶어 하는 냉장고가 있었는데,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냉장고를 선물로 줬다"며 "냉장고 안에 열어봤는데 꽃과 편지, 목걸이가 있었다. 감동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던 또한 현아에게 고마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어렸을 때 친구가 없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게 꿈이었는데, 현아가 파티를 열어줬다"며 "나와 생일이 5일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 자기 생일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연예 싱글맘 박은혜, 子쌍둥이 걱정 “사춘기는 어쩌나, 아빠 있어야 할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13일 첫 방송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는 고충을 토로한다.박은혜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의 현실 고충을 공개한다. “아들이 야구를 시작해 왕복 3시간을 운전해 뒷바라지 중”이라며 “쌍둥이의 성향과 장래희망이 전혀 다르다. 그렇지만 한 명이 싫다고 해도 무조건 같이 가서 다른 한 명이 하는 걸 지켜봐야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유를 궁금해 하는 멤버들에게 박은혜는 “아빠가 있으면 (배우기 싫어하는) 한 명을 데리고 있어 줄 텐데”라며 말끝을 흐려, ‘우다사’ 멤버들의 탄식을 자아냈다.또한 박은혜는 자신은 겪어보지 못한 ‘남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들들이 사춘기를 겪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된다.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고 털어놓는다.박은혜의 고민을 접한 ‘남사친 대표’ 이규한은 자신이 비슷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했다며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성국하다. 미리 걱정하는 것보다 아이를 믿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우다사’ 제작진은 “박은혜가 방송 합류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우다사’ 하우스에서 멤버들과 만나 마음을 활짝 열고, 자신의 이혼 과정을 비롯해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불편함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라며 “아들들의 입장에 완벽히 공감한 이규한의 현명한 답변까지, 모두가 한 번쯤 고민하고 생각해볼 만한 ‘싱글 가정’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N
연예 ‘보좌관2’ 오늘(12일) 정만식 등장, 이정재 질주 막아설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12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는 이정재의 거침없는 질주를 막아설 새로운 인물, 정만식이 등장한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장태준(이정재 분)과 서울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 분)의 첫 인사가 담겼다. 여유롭게 미소지은 최경철과 경직된 장태준의 표정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앞선 방송에서 장태준은 “이제 시작하자”며 법무부 장관 송희섭(김갑수)을 향한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냈다. 겉으로는 송희섭의 대권 목표를 지지하는 듯했지만,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주변부터 조금씩 그의 목을 조이고 있었다.그는 첫 타깃으로 대한당 원내대표 이상국(김익태 분)을 겨냥해 그를 사퇴시켰고, 조갑영(김홍파 분)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 세움으로써 송희섭의 당내 입지부터 뒤흔들었다. 장태준의 계획대로 조갑영이 비상대책위원장에 인선되고, 아직까지 장태준의 작전을 모르는 송희섭은 크게 분노했다.상대를 꿰뚫고 날카롭게 판을 읽는 장태준의 뛰어난 지략이 펼쳐진 지난 1회. 그러나 최경철의 등장은 그의 앞길에 쉽지 않은 장애물임을 예고했다. 그는 송희섭 장관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될 예정으로 송희섭을 향한 검찰의 든든한 지지를 이끌 전망이다.‘보좌관2’ 측은 “장태준의 거침없는 반격 속 최경철의 등장은 또 다른 변수가 될 예정”이라며 “험난한 싸움을 예고한 그의 거침없는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앤뉴
연예 “소희, 정규직으로”…‘컴백’ 네이처, 차트인 노린다 [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네이처가 확 달라졌다. 소희의 합류로 더욱 단단해진 세계관을 예고했다. 네이처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소개 및 각오 등을 밝혔다. 네이처는 ‘네이처 월드 : 코드 에이’로 돌아온다. 타이틀 곡은 ‘웁시’. 이번 앨범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소희(김소희)가 새롭게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소희 합류소희는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 그동안 프로젝트 그룹에 임해오다 이번에 네이처로 재데뷔하게 됐다. 소희는 “정규직이 되었다”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울타리를 찾은 기분이다.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떨린다”고 합류 소감으로 운을 뗐다.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으로 고민이 많았다고. 소희는 “처음에 (친구들과)어울리는 걸 걱정을 많이 했다”며 “루와 나머지 안무 연습을 하곤 했다. 큰 힘이 되었고, 행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변신도 꾀했다고. 소희는 “기존의 나는 청순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며 “네이처로 들어오는 건 새로운 시작 아니냐. 고민을 많이 했고, 다른 콘셉트로 보여드리는 것도 기회일 거라고 생각했다”고도 강조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소희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끝이 보이는 활동만 해서, 고민을 하게 만들어드려서 죄송하다. 이제는 그럴 일 없이, 네이처로 여러분과 평생 함께하겠다”고 자신했다. # 멤버들과의 유대감기존 멤버들도 소희를 반겼다. 특히 루는 “소희 언니가 엄청 적응을 잘했다”며 “내가 안무 습득력이 느린데, 소희 언니도 느리더라. 너무 반갑고 그랬다. 서로 남아서 연습하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봄은 “소희언니가 유난히 나를 좋아했다”며 “내가 첫인상이 가장 좋았다고 하더라. 지금 언니의 휴대폰 배경화면도 나다. 그래서 마음이 활짝 열렸다”고 애정을 표했다. 막내라인 멤버들도 “소희언니 들어오기 전에 나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언니가 낯을 가리지만, 우리에게 먼저 다가와주더라. 그래서 우리도 친해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4개월만 컴백네이처는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컴백을 결정했다. 색깔도 확 달라졌다. 큐티를 벗고, 카리스마를 장착한 것. 리더 루는 “우리는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는 것 같다”며 “멤버들 매력도 다양하다. 이번에 ‘웁시’로는 두 가지 버전의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다”고도 자신했다. 그러면서 “활동 목표는 음원차트 인”이라고도 뜻을 모았다. 네이처는 이날 ‘네이처 월드 : 코드 에이’로 돌아온다. 타이틀 곡 ‘웁시’로 활동할 예정이다.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