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사라진 강경헌 쫓는 이승기…진짜 '배후'는 문성근 [콕TV]

기사입력 2019.11.09 1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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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테러 공범으로 수감된 강경헌을 교도소에서 풀어준 배후가 드러났다. 바로 국무총리 문성근이었다.



9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모로코 비행기 테러 공범 오상미(강경헌 분)의 행적을 쫓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러졌다.



차달건은 의문의 발신자로부터 이전에 삭제된 비행기 테러범 제롬(유태오 분)이 찍힌 영상을 받았다. 이어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가 걸려왔다. 알고보니 발신자는 릴리(박아인 분)였다.



릴리는 "이 동영상은 제시카가 보내는 거야"라며 "제시카(문정희 분)가 면회오라더라. 가서 궁금한 건 직접 물어봐"라고 말한 채 자리를 떠났다. 



차달건은 국정원으로 복귀한 고해리(배수지 분)와 함께 제시카 리를 만나러 교도소로 향했다. 제시카 리는 "난 비행기 추락시키라고 명령을 내린 적 없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다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떻게든 FX 사업을 따냈어야 했다. 마이클도 내가 죽인 게 아니다.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 이유도 누가 죽였는지 알아내기 위해서였다"며 "영상에 나온 테러범 너희들이 알아봐라. 나는 현재 신분상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해리는 "마이클의 여자친구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제시카 리는 "사진 전공 여대생이고 일본인이라고 들었다"고 답했다.



또한 제시카 리는 오상미(강경헌 분)가 불구속으로 풀려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다. 만에 하나, 너희들이 알고 있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면 어떻게 할건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교도소에서 나온 후, 모습을 감춘 오상미를 찾기 위해 차달건과 고해리는 교도소 정신병동에 갇힌 남편 김우기(장혁진 분)와 접촉했다.



차달건은 "오상미가 불구속으로 풀려날 걸 알고 있었지? 마이클 죽이라고 사주한게 제시카 맞아?"라고 물었고, 고해리는 "마이클 내연녀가 소개시켜줬다고 말한 건 당신이잖아"라며 다그쳤다.



그러나 김우기는 모른다고 괴로워하며 난동을 부렸다. 그러자 고해리는 "제롬에 관해 말해봐"라고 하자, 김우기는 병동에 설치된 카메라를 의식했다. 제롬이 카메라를 통해 지켜보고 있었던 것.



김우기는 교도관들에게 끌려가면서 "살려줘. 이 사람들이 날 죽일거야"라며 "제롬이 여기 있다. 제롬이 너희들을 찾아갈 거다"며 소리쳤다.





국무총리 홍순조(문성근 분)는 테러 유가족들을 초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홍순조는 녹취록을 폭로했다.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에게 5억 달러를 줬다는 제시카 리의 발언이었다.



홍순조는 "제시카의 존엔마크사는 싱가폴에 있는 딥블루라는 회사에 5억 달러를 투자했다. 회사 실소유주는 정국표 대통령"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대통령은 모든 책임을 윤한기(김민종 분) 수석에게 떠넘기려고 했다.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윤 수석이 깨어나길 간절히 기도한다. 한가지 약속하겠다. 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비행기 추락에 방산비리가 얽혀있고 사건 몸통은 정국표라는 사실을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선언했다.



갑작스런 홍순조의 기자회견에 차달건과 고해리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기태웅(신성록 분)이 등장해 "오상미를 풀어준 판사가 홍순조 라인이다. 총리와 둘도 없는 사이다. 이미 비밀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뭔가 정치적으로 얽혀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차달건과 고해리는 과거에 만났던 평화일보 조부영 기자가 다른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화일보에 방문한 두 사람은 조 기자가 오래 전 뉴질랜드에서 차 사고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조부영 기자로 알고 있던 인물 또한 홍순조의 사람이었다. 제시카 리의 변호사 홍승범(김정현 분) 또한 홍순조의 조카로 드러났다.



한편, 행방을 감춘 오상미는 차달건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급한 일이다. 남편을 그들이 협박했다.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미가 알려준 장소에 간 차달건은 제롬과 다시 만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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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번외수사’ 지승현, 지찬 지키려다 총상 입었다.. 차태현 “안 돼” 절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승현이 지찬을 지키려다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차태현은 버터플라이 살인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31일 방송된 tvN ‘번외수사’에선 강호(차태현 분)와 무영(이선빈 분) 반석(정경호 분) 탁원(지승현 분)이 버터플라이 살인사건 진범을 잡기 위한 드림팀을 결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반석은 리어카 살인사건 피해자의 사진을 보곤 진범이 모방범일 가능성을 떠올렸다. 사체에 남은 손자국이 다르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강호는 “장례 지도사 아닙니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시신도 안 보고 사진만 보고 판단해요?”라며 눈을 흘겼지만 반석은 전직국과수 부검의.업종변경이 드라마틱하다는 강호의 말에 반석은 “기술직에서 서비스직으로 바꾼 건데 뭐. 나한테 사체는 다 소중해”라며 웃었다. 탈주 중인 민기가 연쇄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대해선 탁원(지승현 분)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새 살인사건이 벌어지던 시각 탁원 본인이 민기와 함께 있었기 때문. 탁원은 민기의 무죄를 밝히고자 고군분투 중. 이에 무영은 “우리 진범과 모방 범을 잡죠. 나름 구색은 잘 갖췄잖아요. 자칭 최고 프로파일러도 있고, 한 때 최고 부검의도 있고”라 외치곤 강호에 “우리가 받아줄 때 수갑 얹어요.”라 권했다. 전직 조폭으로 칵테일 바를 운영 중인 테디(윤경호 분)는 그런 무영의 신변을 걱정했다. 무영이 언제든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무영은 시사프로그램PD를 직업으로 택한 이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며 의지를 보였다.무영은 이강파와 유 검사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데 주목 중. 이에 테디는 유 검사의 수사로 조폭들이 부동산 개발에 뛰어 들어 회사를 사들이고 기업 행세를 시작했다며 “뒤를 봐준 사람이 바로 유 검사입니다”라고 밝혔다. 호송버스 사건도 보스 태성이 꾸민 짓이 분명하다고.무성은 대범하게도 유 검사를 찾아 “이태성이 조폭이란 사실을 아시나요?”라 대놓고 물었다. 유 검사는 답하지 못했다. 강호와 탁원은 유력용의자 중 한 명인 성수의 집을 조사했다. 성수의 집엔 나비 박제가 가득했고, 이에 강호도 탁원도 그와 버터플라이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 시각 민기는 제게 수갑을 채운 형사를 공격하려고 했고, 탁원이 그를 막으려다 총상을 입었다. 민기 역시 탄환을 맞고 쓰러지자 강호는 “안 돼”라 소리치며 절규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번외수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