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설민석부터 유병재까지, 독립영웅 최재형 선생의 사연에 모두 눈물을 쏟았다.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는 최재형 선생의 순국 장소로 추정되는 곳을 확인한 후 참담함에 눈물을 보이게 된다. 묘지도 없이 길바닥에 묻힌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을 알게 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진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여기가 맞냐”며 여러 차례 되물었다.
이날 방송에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 모습부터 길바닥에 묻혀야 했던 이유, 듣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든 일제의 만행 등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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