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서형이 ‘레드’ 콘셉트로 독보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서형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올해의 배우로 선정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함께했다. 시크하면서도 화려한 레드톤의 의상과 메이크업, 악세서리를 소화하고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현재 촬영에 한창인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대해 “내가 연기할 캐릭터의 직업이 형사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전형적이지 않은 인물이라는 점이 좋았다. 또한 인간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점도 끌렸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자신을 향한 ‘멋있다’는 수식어에 대해 김서형은 “멋지다는 말은 무척 고마운 말이다. 외모 뿐 아니라 내면도 멋진 사람이고 싶다”라며 “꿈을 꾸는 사람들은 다 멋있는 것 같다. 화보 촬영장에서든, 드라마, 영화 촬영장에서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꿈을 꾸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지 않을까? 내 눈에는 그게 보인다”며 내면의 멋짐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김서형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