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가 스마트폰 보급화로 행해진 4차 산업혁명의 단상을 소개했다.
19일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가 방송됐다.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온라인 세계가 확대된 가운데 일상에도 큰 변화가 인 바. 인터넷 쇼핑몰의 강세와 유튜브 열풍이 가장 대표적인 예.
이에 김경일 교수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은 자아가 두 개다. 심리검사를 해보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물음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느 세계의 나에 대해 묻는 거냐’고 한다”며 가장 극적인 변화를 전했다.
“그 세계란 현실 세계와 온라인 세대다”라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 이에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하나 같이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책 읽어드립니다’가 소개한 책은 바로 ‘넛지’다. 이 책은 한국에서만 무려 55만 부가 팔린 스테디셀러 경제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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