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추위를 녹이는 열기 가득한 게릴라 공연을 선보였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첫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게릴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무려 1000여 명의 시민과 팬들이 모여 골든차일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타케이 ‘스타워즈’ MC인 멤버 봉재현, 이장준의 소개 멘트와 함께 나온 Mnet ‘프로듀스X101’ 오새봄의 댄스팀 maxxam5 케이팝 커버 댄스 공연에 이어 골든차일드가 깜짝 등장해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오페라의 유령’ 콘셉트로 모자와 망토, 가면을 쓴 모습으로 나타난 골든차일드는 우아한 뮤지컬 무대 위 ‘유령’을 옮겨둔 듯한 비주얼은 물론,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신촌 일대에 운집한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골든차일드의 공연을 본 시민들과 팬들은 환호와 카메라 세례로 골든차일드를 응원했다.
골든차일드는 “오늘 공연을 ‘오페라의 유령’ 콘셉트로 준비했다. 우리가 이제 막 ‘워너비’ 활동을 시작하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워너비’ 첫 무대를 공개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스타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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