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손담비 "실제 성격? 향미와 전혀 달라" [화보]

기사입력 2019.11.21 9: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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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손담비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연기한 향미와 자신의 실제 성격 싱크로율에 대해 "전혀 다르다"라고 말했다.



손담비와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최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가 21일 공개됐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손담비가 손담비를 연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향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한 것에 대해 “실제 성격은 향미와 전혀 다르다. 반대에 가깝다. 직설적이고 털털하고, 막힌 데 없이 화끈한 면도 있다. 그래서 여자 팬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향미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자유분방하고 수더분하며, 맹한 구석도 있는 캐릭터가 떠올랐다. 거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말한 데 이어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향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특히 12화의 주인공은 향미라 할 수 있었는데 그 촬영 이후 배우로서 커다란 관문을 잘 넘은 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마친 소감으로 손담비는 “가수 활동을 마친 후 연기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지만 배우로서의 길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답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 작품을 통해 그 갈증이 풀렸고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힘도 얻었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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