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나문희,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

기사입력 2019.11.29 8:27 AM
"'감쪽같은 그녀' 나문희,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들이 영화 '감쪽같은 그녀' 나문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 

올해로 데뷔 59년 차 배우 나문희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끊임없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72세 철부지 할매 ‘말순’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하는 나문희에게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존경과 극찬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제훈은 “나문희 선생님은 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녀다”라고 라미란은 “계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그녀다”라며 가슴 깊이 간직했던 존경심을 내비쳤다. 

김남길은 “생각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그녀”, 김고은은 “존경하는 그녀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ㄷ드러냈다.

설경구는 “미래에 뛰어넘어야 할 큰 숙제 같은 그녀다”라며 뛰어넘을 수 없는 나문희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단짠 커플로 호흡을 맞춘 12살 애어른 ‘공주’ 역의 김수안은 “손만 잡아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그녀다”라며 촬영 내내 나문희에게 품었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12월 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