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측 "악성 루머 32건 수사 마무리 단계, 선처없이 처벌" [전문]

기사입력 2019.12.02 10:17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플러들을 향한 고소 건과 관련해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진행 사항을 알렸다.



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2일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소 건 중 미성년자 혹은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우는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됐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고준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고준희 씨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배우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 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입니다. 



그간 변호인의 도움으로 진행한 배우 고준희 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연예 '김사부2' 이성경 "매 순간 낭만적, 따뜻한 돌담병원 기억남아" 종영소감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이성경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를 마친 소감을 남겼다.  지난 25일 막을 내린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이성경은 수술실 트라우마를 지녔지만 돌담병원에서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성장해나가는 닥터 차은재로 열연했다.이성경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돌담병원 식구들과의 코믹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짠내나는 감정 연기와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아래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소감을 남긴 이성경의 일문일답이다. - 촬영을 마친 소감돌담병원을 떠나기 너무 아쉽다. 처음부터 다시 '리셋'해서 계속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다. 대본과 연출, 배우들의 팀워크까지 너무나 과분하게 좋았다. 모든 것이 좋았던 작품이라 끝나고도 한참동안 아쉽고 그리울 것 같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가장 낭만적이었던 기억이 있다면?정말 매 순간이 낭만적이었다. 체력적으로 힘들면 정신적으로도 힘들기 마련인데, 그 모든 것을 이겨낼 만큼 행복하고 따뜻했던 돌담병원의 기억만 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은재가 극중 엄마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다. 성장통을 겪어 나가고 있는 은재가 자신을 가두고 있던 것에서 벗어나 깨어지는 지점이다.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공감이 되고 몰입이 많이 된 장면이라 특별했다.- 한석규가 실제로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조언들을 해주셨는지?연기가 진솔 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다. 그 진솔함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후배의 입장에서 항상 같이 고민 해주셨다. 그런데 사실 사부님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배움이 됐다. 선배님과 눈을 마주치며 연기하는 매 순간이 뜨거웠고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안효섭, 그리고 돌담식구들과의 케미도 좋았다. 실제로도 다들 친해졌을 것 같은데 어떤가?돌담 멤버들 모두가 정말 가족처럼 친해졌다. 촬영장 분위기도 물론 좋았지만, 촬영이 끝나면 틈틈이 다같이 모여서 방송을 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더 많은 추억이 쌓인 것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이성경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은지은재와 마찬가지로 저에게도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경험이 부족해서 혹은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조금씩 걷어내고 배우로서의 자세나 연기적인 고민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마디우선 드라마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은재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함께 울고 웃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저에게 큰 위로가 된 작품이다. 여러분께도 여운이 남는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저도 이곳에서 받은 좋은 에너지를 잘 간직하고 발전시켜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연예 ‘그남자의기억법’ 김슬기, 문가영의 ‘친동생 매니저’ 된 사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전천후 ‘동생’으로 활약할 전망이다.극중 김슬기는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여하진 역)의 연년생 친동생이자 매니저인 여하경으로 분한다. 언제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르는 천방지축 문가영과 그의 옆에 딱 붙어 철벽 케어를 도맡는 김슬기의 현실 자매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문가영 김슬기의 자매케미부터 배우와 매니저의 비즈니스 관계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김슬기는 인터뷰에 한창인 문가영의 옆에 붙어 태블릿 PC를 손에 쥐고 꼼꼼히 인터뷰 내용을 체크하며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허물없는 현실 자매처럼 딱 달라붙어 있는 김슬기와 문가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매와 비즈니스 관계를 오가며 보여줄 두 사람의 찰진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현장에서 두 사람 사이가 돈독하다. 촬영에 들어가면 실제 친자매 같은 찰진 티키타카와 리얼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라며 “챙겨주고 싶은 천방지축 언니 문가영과 언니 노릇 하는 듬직한 동생 김슬기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로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