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홀로서기의 각오 “13살 채린이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기사입력 2019.12.02 9:24 PM
씨엘, 홀로서기의 각오 “13살 채린이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씨엘이 홀로서기의 각오를 전했다. 

씨엘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어 보기도 전에 달리기 시작해 걷는 법도 쉬어가는 법도 모른 채 13년 동안 많은 걸 이루고 많은 걸 느끼고 또 많은 걸 배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 자신을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는 씨엘로 살아올 수 있어 행복했고, 여러분이 나눠주신 사랑이 나 자신을 다시 채워주셨다”며 “13살 채린이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누군가 선택해 주길 기다리지 않고 다시 씨엘로 돌아가 하나씩 스스로 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내가 경험한 시간과 추억 그리고 감정을 함께 나눌 생각에 모처럼 신이 나고 설렌다. 이 세상 모든 씨엘을 위해”라 덧붙이며 벅찬 심경을 표했다. 

최근 씨엘은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 후 첫 프로젝트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을 재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