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데뷔 6년차, 늘 나 자신인 사람이고파” [화보]

기사입력 2019.12.03 8: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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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밝은 에너지와 자유분방한 무드로 ‘막내 온 탑’ 면모를 발휘했다.



예리는 오는 5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의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 속 예리는 파스텔톤의 헤어피스와 스트리트 캐주얼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비주얼 맛집’이라 불리는 그룹 레드벨벳의 막내 예리는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복고 풍의 캐주얼룩에 도전, 멋스러운 포즈와 눈빛을 뽐냈다. 평소 감각적인 데일리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인 그는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컬러의 투픽 백팩을 비롯해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플리스 파카, 스니커즈 등 FW 아이템을 완벽히 소화했다.







화보 촬영 당시 예리는 밝은 에너지의 원천을 묻자 “늘 기쁘고 밝을 수는 없지만, 내가 책임지고 하는 일에 관해서는 최선을 다하려 한다. 밝게, 힘차게 해내자고 스스로 마음먹으면, 잘 ‘다운’되지 않는 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 땐 팬들이 큰 위안이 된다. 편지나 SNS로 힘이 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그 메시지들이 진심으로 와닿는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 6년 차를 맞이한 예리는 ‘데뷔 초와 지금, 어떤 부분이 가장 크게 달라졌냐’는 질문에 “지금은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그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깊게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반면 ‘사람 김예림으로서 변화된 점’에 대해 “싫어했던 음식을 똑같이 싫어하고, 좋아하는 건 똑같이 좋아하고, 성격도 그대로인 것 같다. 그래서 좋다. 뭔가 더 하려고 하지도 않고 덜 하지도 않는, 그냥 나 자신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20년, 스물둘 예리의 모습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예리는 “주변 사람들을 더 잘 챙기고, 스스로를 더 잘 돌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내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을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며 “크기와 상관없는, 진짜 행복은 늘 눈앞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소한 일상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하이컷

연예 워너원 멤버 1명, 투표 조작으로 데뷔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워너원 멤버 한 명이 데뷔 조 밖이었지만 투표 조작으로 데뷔 꿈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듀' 시즌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 연습생은 최종 데뷔 조인 상위 11명에 포함됐지만, 김 CP의 조작 때문에 11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검찰을 파악했다. 김용범 CP는 A 연습생을 11위 밖으로 내보내고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의 순위를 데뷔 조에 포함되도록 올린 뒤 조작된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조작으로 데뷔한 B 연습생은 워너원의 멤버가 돼 약 1년 6개월 동안 활동했다. 또 '프듀'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시즌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순위 조작으로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즌1의 1차 탈락자 결정 과정에서도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꿔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범 CP와 안준영 PD의 투표 조작은 시즌 3, 4에서 더욱 대담해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시즌3 최종 데뷔 조의 사전 온라인 투표 중간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자, 방송 전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뒀다. 김 CP와 안 PD는 미리 뽑아둔 12명의 순위를 임의로 정한 뒤, 순위에 따른 연습생별 득표 비율까지 정하고 합산된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의 비율을 곱하는 방법으로 득표수를 조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법은 시즌 4에서도 똑같이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net
연예 ‘섹션TV’ 강성훈, 젝스키스 탈퇴 후 첫 심경고백 “공황장애... 도망치고 싶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각종 논란에서 젝스키스 탈퇴까지. 가수 강성훈이 감춰온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선 강성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재결합 이래 각종 논란을 일으키다 지난해 12월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그는 우선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피소된데 대해 “수사기관에서 한 번의 출석요청도 없었다. 사건이 성립되지 않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를 섭외한 회사에서 비자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는데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던 것”이라고 취소 배경을 설명하곤 환불이 이뤄지지 않은데 대해선 “여러 국가의 팬 분들이 대만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팬미팅 논란 후 강성훈은 20주년 영상 회와 관련 불투명한 정산 운영으로 78명의 팬들에게 사기 횡령죄로 피소됐다. 그는 ‘혐의 없음’으로 사안이 종결됐다며 “팬클럽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 내가 함께 잘 꾸려나갔어야 했는데 내 불찰이 크다. 악의적으로 모른 체 한 건 아니고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었음에도 내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성훈은 “내게 젝스키스란 아직도 큰 존재다. 도망치고 싶었다. 공황장애가 왔었다. 정말 수천 번 생각하고 탈퇴를 결정했다. 무엇보다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론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기보다 밝고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