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잊을 수 없는 열연, 조연까지 뜨겁다

기사입력 2019.12.03 8: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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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가 잊을 수 없는 조연진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아이를 찾으러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 ‘정연’이 마주한 만선 낚시터 사람들은 처음에는 좋은 말과 행동으로 대하지만 ‘정연’이 마을을 파헤치려 하자 본격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며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에 대해 김승우 감독은 “관객분들이 현장감과 실제감을 느끼길 원했다. 여러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좋은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노인’ 역 진유영, ‘송씨할매’ 역 정애화, ‘최반장’ 역 김종수, ‘안경자’ 역 이항나, ‘넙치’ 역 김종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리얼리티를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영화 속 이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에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연예 워너원 멤버 1명, 투표 조작으로 데뷔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워너원 멤버 한 명이 데뷔 조 밖이었지만 투표 조작으로 데뷔 꿈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듀' 시즌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 연습생은 최종 데뷔 조인 상위 11명에 포함됐지만, 김 CP의 조작 때문에 11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검찰을 파악했다. 김용범 CP는 A 연습생을 11위 밖으로 내보내고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의 순위를 데뷔 조에 포함되도록 올린 뒤 조작된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조작으로 데뷔한 B 연습생은 워너원의 멤버가 돼 약 1년 6개월 동안 활동했다. 또 '프듀'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시즌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순위 조작으로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즌1의 1차 탈락자 결정 과정에서도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꿔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범 CP와 안준영 PD의 투표 조작은 시즌 3, 4에서 더욱 대담해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시즌3 최종 데뷔 조의 사전 온라인 투표 중간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자, 방송 전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뒀다. 김 CP와 안 PD는 미리 뽑아둔 12명의 순위를 임의로 정한 뒤, 순위에 따른 연습생별 득표 비율까지 정하고 합산된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의 비율을 곱하는 방법으로 득표수를 조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법은 시즌 4에서도 똑같이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net
연예 ‘섹션TV’ 강성훈, 젝스키스 탈퇴 후 첫 심경고백 “공황장애... 도망치고 싶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각종 논란에서 젝스키스 탈퇴까지. 가수 강성훈이 감춰온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선 강성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재결합 이래 각종 논란을 일으키다 지난해 12월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그는 우선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피소된데 대해 “수사기관에서 한 번의 출석요청도 없었다. 사건이 성립되지 않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를 섭외한 회사에서 비자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는데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던 것”이라고 취소 배경을 설명하곤 환불이 이뤄지지 않은데 대해선 “여러 국가의 팬 분들이 대만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팬미팅 논란 후 강성훈은 20주년 영상 회와 관련 불투명한 정산 운영으로 78명의 팬들에게 사기 횡령죄로 피소됐다. 그는 ‘혐의 없음’으로 사안이 종결됐다며 “팬클럽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 내가 함께 잘 꾸려나갔어야 했는데 내 불찰이 크다. 악의적으로 모른 체 한 건 아니고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었음에도 내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성훈은 “내게 젝스키스란 아직도 큰 존재다. 도망치고 싶었다. 공황장애가 왔었다. 정말 수천 번 생각하고 탈퇴를 결정했다. 무엇보다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론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기보다 밝고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