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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버닝썬 루머, 엄마 아파서 힘들었다…’악플=상처’ 인지해줬으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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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고준희는 2019년 악성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겨울에 피는 꽃, 동백꽃처럼 이제 다시 일어나려 한다.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린 것. 이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고준희는 허심턴회하게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았다.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고준희는 “저는 그 당시에 떳떳했고, 가족들이 저를 믿고 항상 옆에 있어줬다. 6개월이나 지난 얘기를 꺼내고자 한 것은 아니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 버닝썬 뉴욕 여배우? 루머 해명

고준희는 일명 ‘뉴욕 여배우’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승리의 버닝썬 사태에 대해 다뤘다. 지난 2015년 일본 사업가 접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종훈은 단체 대화방에서 “승리야, OOO(여배우) 뉴욕이란다”고 했고,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물었다. 방송 후 네티즌은 당시 고준희가 뉴욕에 있었다면서, 고준희를 ‘뉴욕 여배우’로 근거없는 추측을 했다.

“저는 당시 방송을 못 봤고, 그런 일이 있고 한 5일 정도 지난 후에 고등학교 친구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다른 여배우들은 다 대응하는데 너는 뭐하고 있냐’고 묻더라고요. 전화를 끊고 검색해보니깐 연관 검색어에 ‘버닝썬’이 뜨고, 그때는 루머가 뜨는 것은 아니었어요. 회사에서도 별게 아니다 했고요. 그래서 제 인스타그램에 걱정의 글을 쓰는 네, 다섯명한테 걱정하지 말라는 뜻에서 ‘아니에요’라고 답을 단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게 다음날 기사가 너무 많이 났고, 엄마한테도 전화가 오니깐, 별게 아닌 게 아니구나 느꼈어요.”

특히 일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오자 고준희는 사태의 심각성을 체감했다고. 고준희가 ‘빙의’ 이후 하기로 했던 드라마는 편성도 되기 전인 1년 전부터 제작사 대표가 기다려준 작품이라고. 그러나 그날 드라마 하차 통보를 받았고, 예정된 해외 스케줄 역시 스톱 됐다. 고준희는 “대응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바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더 답답하고 막막했던 것은 변호사와 앉아서도 할 게 없는 거예요.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방송을 봐도 나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기 때문에 누구를 고소할 수가 없는 거예요. 저는 버닝썬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클럽 하나 더 있었죠? 거기(아레나)도 몰라요. 제가 이 나이에 뭘 바란다고 거기에 가겠어요. 어디 댓글에도 ‘클럽에서 저를 봤다’는 댓글은 하나도 없는 거예요. 변호사들도 제가 고소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악플러들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로인해 고준희는 악플러를 고소하게 된 것. 지난 2일 고준희의 새 소속사인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를 향해 근거 없는 악성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과 욕설 등을 게재했던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가 진행됐으며,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된 단계”라고 밝혔다.

“악플러를 고소를 하려면, 제가 직접 경찰서를 가서 악플을 하나하나씩 읽으면서 ‘이거는 명예훼손인 것 같습니다. 이거는 죄목이 OO 같습니다’를 제가 얘기를 해야 해요. 하나씩 읽는데, 그 시간들이 힘들더라고요. 저도 사람인지라 안 좋은 글을 보게 되면 상처를 받아요. 저는 평상시에도 응원의 글을 더 많이 보려고 해요. 성격 자체가 낙천적이어서 많이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저는 많이 걷고 광합성을 받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작품이 끝나면 해외 화보 촬영을 가든가 여행을 가서 많이 걸어다니는 편이에요. 에너지를 충전시켜서 또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리는 것이 저의 직업이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고준희는 버닝썬 루머로 인해 “엄마가 아팠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커다란 눈이 그렁그렁해지더니 결국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첫째이자 표현을 잘 못하는 딸이라는 고준희는 부모님에게 불효를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커보였다.

“저는 10년 넘게 일을 했기 때문에 악플이나 루머에 대해 굳은살이 배겼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가족들은 그렇지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엄마가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사우나를 가도 평상시에 봤던 사람들이 ‘괜찮아?’라고 묻는데, 이런 한 마디가 정말 저희 엄마를 걱정해서 질문한 걸까요? 그게 엄마를 많이 힘들게 하셨나봐요. 이명이란 병이라는 자체가 스트레스로 오는 거잖아요. 동네 병원 다니시다가 안 고쳐져서 잘한다는 병원도 찾아다녔어요. 다행히 수술까지는 안 하셔도 된다고 하는데, 한 번에 고쳐지는 것도 아니에요.귀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잠을 잘 못 주무시면 그 소리가 하루종일 들리신대요. 

저는 지금도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각자 방에서 울었었나 봐요. 아빠도 힘드셨겠지만, 저한테 일부러 더 말을 안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지만 엄마, 아빠한테 티를 낸 적이 없어요. 걱정을 시켜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더 좋은 일이 많고 더 좋은 작품을 하라고 이런 일이 있나보다라고 긍정적으로 진짜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 마운틴 무브먼트와 새 출발 

고준희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진행한 가운데, 소속사 전속 계약과 관련한 보도가 이어졌다. 고준희는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났고, OCN ‘빙의’가 끝난 4월부터 러브콜을 보낸 여러 소속사와 미팅을 가졌다. 그러면서 소속사 이적과 불발 보도가 연이어 나온 것.

“소속사 미팅을 몇 군데 했는데, 오히려 긍정적으로 얘기를 하는 데는 전혀 기사가 안 났는데, 한 번만 만난 곳에서 뜬금없이 기사가 나오니깐 미팅하는 것조차 두려운 거예요. 저도 소속사를 정한 것도 아니고, 미팅하는 게 기사가 날 일인가? 생각했어요. ‘최종 협의 중’ 기사가 나왔다가 며칠 있다 ‘불발’이 나오니깐 소개팅에 나왔다가 남자한테 까인 느낌인 거예요. 회사가 없는 동안 계속 기사가 나가는 것에 있어서 좀 답답한 부분이 있었어요. SNS에다가 ‘제가 깐 것이지, 그쪽에서 깐 것이 아닙니다’라고 얘기하는 것도 구차하잖아요.”

그러한 가운데, 고준희가 선택한 소속사는 박해진이 속한 마운틴 무브먼트다. 고준희는 “황지선 대표님을 보고 소속사를 선택했다”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마치 엄마와 딸처럼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님과 처음 뵌 것은 몇 년 전에 박해진 선배랑 일본에서 광고 촬영을 했을 때예요. 선배를 잘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어요. 제 개인적인 로망이 여자 매니저와 같이 일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대표님과 같이 하게 돼서 좋아요. 봉사활동도 항상 하고 싶었는데 대표님이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해주셨어요. 그런 것이 되게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새로운 소속사와 새 출발을 하는 고준희는 이제 배우로서도, 아티스트로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준희는 그만의 밝은 에너지가 있다. 2001년 데뷔한 그는 MBC ‘여우야 뭐하니’, KBS 2TV ‘추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SBS ‘추적자 THE CHASER’, SBS ‘야왕’, MBC ‘그녀는 예뻤다’, JTBC ‘언터쳐블’, OCN ‘빙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고준희는 배우로서 자신에 대해 “저는 연기를 잘해서 연기를 하는 것보다 연기를 하는 것과 일하는 현장이 즐겁고 좋다. 아직까지 이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SBS ‘추적자 THE CHASER’ 이후 생긴 ‘고준희=단발 여신’도 좋다고 했다.  

“저는 예전부터 대중들이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제는 배우한테 연기 말고 멀티를 원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고, 그리고 의도를 하고 행동하면 금방 눈치를 채고 그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고 편하게 한 것을 더 좋아하고 호응해주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단발머리를 제 시그니처로 해주신 것도, 어느 순간 대중분들이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거잖아요.”

마지막으로 고준희는 대중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 힘든 루머 속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로 일어선 고준희. 그러나 마음의 상처는 남아있고, 대중에게 좀 더 예쁜 말을 듣고 싶은 마음이다. 특히 요즘 연예계에서 안타까운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준희의 메시지는 더욱 눈길을 끈다. 

“제가 처음에 악플러 고소를 했다고 얘기했을 때, 저나 제 변호사한테 선처해달라는 쪽지나 E-mail이 엄청 왔어요. 제가 아이디 공개를 안 했잖아요. 그래서 본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렇게 많이 온 거죠. 대중분들도 본인들의 말이나 언행 하나로 한 사람의 삶을 흔들어 놓을 수도 있고,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팬분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더 관심을 갖고 싶어하는 우리이기 때문에 대중들을 존중하고 있어요. 대중들도 존중받고 있는만큼 본인들의 언행이 얼마나 큰 무게가 있는 건지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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