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사랑스러움이 ‘하이컷’ 표지를 장식했다.
4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측은 이른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콘셉트로 한 아이유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유는 도톰한 니트, 원피스 같은 편안한 룩부터 화려한 시퀸 톱까지 여러 스타일을 소화했다. 소파에 웅크려 앉거나 이불을 두른 포즈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아이유는 2019년을 돌아보며 “놀랍게도 바라던 일들을 모두 이룬 한 해였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도 큰 사랑을 받았고, 오랫동안 준비했던 앨범도 세상 밖으로 무사히 나왔다. 큰 공연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노력했던 부분들에서 부족함 없이 충분히 보상받은, 신기한 해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 앨범 ‘Love Poem’을 향한 인기 또한 뜨겁다. 자신의 색깔도 지키면서 매번 대중의 사랑 또한 받을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일일이 설명될 수 없는 능력 안팎의 이유들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타이밍’을 꼽고 싶다. 이번 앨범으로 내가 하려 했던 말과, 리스너분들이 내게 듣고 싶었던 말이 감사하게도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나의 좋은 친구들에게 나 또한 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내년에도 사이좋게 지냈으면”이라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연말인사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하이컷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