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고수·이성민·심은경, 대본 리딩만으로도 확인된 ‘반박불가 연기호흡’

기사입력 2019.12.04 8: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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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2020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의 완성형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 



4일 공개된 드라마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상호 감독, 이영미 작가를 비롯해 고수 이성민 심은경 유태오 정동환 최웅 등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인 만큼 ‘대본리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 고수는 스스로 인정받기 위해 금수저임을 숨기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아 특유의 진중하고 깊이 있는 연기에 폭발력을 더해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만들었다.





이성민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못할 일이 없는 야망가이자 금융위원장인 허재 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모두의 기대치를 또 한 번 뛰어넘었다. 또한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의 심은경은 청년 세대의 불꽃같은 패기와 올곧은 신념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유태오는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들 결정적 카드를 손에 쥔 월가의 사모펀드 한국 담당 사장 유진한 역을 맡아 텐션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정동환-최웅-조재룡-최병모-최덕문-오륭-방은희-김정팔-미람-김승욱-송재룡 등도 빈틈없는 연기로 최고의 앙상블을 이끌었다. 이 같은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머니게임’에 불꽃 튀는 시너지를 일으키며 파란만장한 스토리에 강렬한 흡입력을 만들어냈다.



김상호 감독은 “‘머니게임’은 우리들의 먹고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이헌, 허재, 혜준 등 극의 모든 캐릭터는 사실 우리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인물들의 충돌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라는 의미심장한 출사표로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머니게임’은 2020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