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홍파가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에 합류한다.
4일 김홍파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김홍파는 ‘블랙독’을 통해 내공 깊은 연기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파는 ‘블랙독’에서 옆의 자사고나 명문고 등에 밀리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열혈 불꽃 교장 변성주 역을 맡았다.
변성주는 시시때때로 불타오르는 야망과 지나친 열정 때문에 밑의 교사들을 힘들게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우리 학교 선생님들을 건드리는 것은 못 참는 열혈 교장선생님이다. 이에 따라 김홍파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김홍파는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 그동안 ‘청일전자 미쓰리’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비롯해 영화 ‘비스트’ ‘배심원들’ ‘사바하’ ‘말모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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