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세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님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일 방송분의 캡처 화면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주도편 촬영을 위해 비행기를 탄 조세호가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옆에 앉은 유재석은 웃음을 참는 표정으로 조세호를 바라보고 있고,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아니…아니…그게 아니구요..제가 어제 좀 늦게..”라고 설명을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지난 3일 방송된 제주도 편을 마지막으로 올해 방송을 마쳤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민석 PD는 “꽃피는 봄에 더 반갑고 재밌는 ‘유퀴즈온더블럭’으로 돌아오기 위해 겨울방학을 더 의미 있게 보낼 예정”이라며 잠시 쉬어가는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 또한 제주도 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길거리 토크쇼의 특성상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촬영이 쉽지가 않다. 학교로 치면 방학을 한다고 생각하심 된다. 날씨가 조금만 풀리면 바로 돌아오겠다”고 휴방 이유를 설명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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