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틴 "어릴 때 성 정체성 고민" 고백 [할리웃통신]

기사입력 2019.12.04 5:51 PM
크리스 마틴 "어릴 때 성 정체성 고민" 고백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경주 기자] 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어린 시절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현지시각), "크리스 마틴이 학창 시절 자신이 동성애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라며 롤링스톤즈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 인터뷰에서 "내가 동성애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건 기숙학교에 다니면서부터였다"며 "그때 동성애자의 성향을 보였었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같이 있던 친구들마저 '너는 확실히 동성애자같아'라는 말까지 했었다"라며 "'내가 동성애자이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런데 15살 즈음, '내가 동성애자면 뭐 어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고 그때부터 불안함이 사라졌다"라면서 "내가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자였고 혹은 동성애자라도 상관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가 콕 집어 이야기한 롤모델은 엘튼 존. 엘튼 존은 동성애자로 유명하다. 이에 크리스 마틴은 "그러한 사실이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줬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콜드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