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지난달 웨딩마치를 울린 가수 나비가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모습으로 웨딩드레스 입으려고 두 달 동안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9kg을 감량했다. 신혼여행 와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이전보다 더욱 건강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운동복을 입고 훤칠한 비율을 뽐내거나 자연스러운 요가 동작을 취한 모습이 ‘요가 요정’임을 입증한다.
이어 나비는 “오늘은 아침 7시에 일어나 요가를 하고 왔다. 두 달 동안 콘서트 준비, 결혼 준비, 다이어트까지 열심히 달렸는데 아주 편안한 아침”이라고 덧붙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전직밀가루요정’ ‘지난주드레스요정’ ‘지금은발리요정’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11월 30일,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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