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RUN’이 내년 1월 2일 목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6일 tvN은 이같이 밝히며 ‘RUN’ 멤버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4인 4색 운동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출연진의 표정이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한편, 이들 뒤로 펼쳐진 피렌체의 러닝 스팟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밀라노와 피렌체의 새벽을 누비며 달리기 연습에 매진했다.
‘RUN’ 연출을 맡은 김현실 PD는 “화려하고 웅장한 도시 밀라노와 낭만의 도시 피렌체의 새벽은 낯설고도 매력적인 풍경들로 가득했다. 이탈리아 도심을 가로지르며 새벽을 달린 네 배우의 경험기가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RUN’ 공식 로고 역시 눈길을 끈다. ‘내 가슴을 뛰게 할 RUN’이라는 문구가 돋보인다.
‘RUN’은 출연진이 러닝 크루가 되어 국내외 러닝 스팟을 달리며 ‘달리는 즐거움’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러너(Runner, 달리는 사람)가 된 멤버들은 국내외에서 달리기 여행기를 선보이고, 나아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에 도전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