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박태환, 어쩌다FC 입단 신고식…정식 선수된다

기사입력 2019.12.07 9:51 AM
‘뭉쳐야찬다’ 박태환, 어쩌다FC 입단 신고식…정식 선수된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뭉쳐야 찬다’ 박태환이 용병 딱지를 떼고 ‘어쩌다FC’ 정식 선수가 된다. 혹독한 ‘어쩌다FC’ 입단 신고식이 거행된다.

박태환은 오는 8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신고식을 통해 공식 합류한다. 앞서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의 러브콜을 받았던 박태환이 정식 선수로 공격진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

이날 ‘뭉쳐야 찬다’에서 새 입단 소식을 들은 전설들은 앞선 용병들 이충희, 김병현, 이원희, 박태환 중 누구일지 흥미진진한 예측을 펼친다. 태환이 등장하자 격하게 환영한 것은 물론, 허재와 양준혁은 같은 종목이 아니란 사실에 안도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모태범과 함께 공동 막내가 된 박태환을 위한 전설 선배들의 혹독한 신고식이 이어진다. 

먼저 ‘USA 깐족 전문’ 이형택이 나선다. 박태환의 손을 꼭 잡은 그는 “아직 은퇴를 안했는데 조금 덜 뛰더라?”라면서 최근 유행어인 “라떼는(나 때는) 말이야”로 폭풍 조언들을 늘어놔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또한 박태환이 ‘차붐’ 차범근과 똑같은 등번호인 11번을 선택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심층 분석까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물속에서 그라운드까지 정복하러 온 마린보이가 무사히 신고식을 마치고 필드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