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스토브리그’ 제작진이 배우 박소진, 윤선우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SBS 측은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박소진, 윤선우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인 박소진은 극 중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 역을 맡았다. 존중받는 저널리스트를 꿈꾸며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패기와 쿨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일일 드라마계의 왕자’로 등극한 윤선우는 드림즈 신인단장 백승수(남궁민 분)의 동생 백영수 역으로 나선다. 과거 야구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돼 꿈을 포기하고 보험 계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스토브리그’ 제작진은 “박소진과 윤선우는 배역에 대한 분석과 노력이 다른 배우들보다 몇 갑 절 더 열정적이다”고 칭찬해 기대감을 더했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