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인 ‘1박 2일’은 새로운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을 정리했다.
1. ‘뉴페이스’ 멤버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와 웃음
연정훈부터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까지 6명의 조합은 앞서 공개된 티저와 예고 영상 등으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신박한 평가가 난무하는 서로의 첫인상부터 까나리카노와 각종 미션 앞에서 멘붕을 겪는 순간 등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 출연진+제작진의 유쾌한 호흡, 디테일한 연출력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를 비롯한 제작진의 변화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포인트 중 하나. ‘1박 2일’ 첫 메인 여성 연출자이기도 한 방 PD는 첫 촬영부터 멤버들과의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고 해, 출연진 대 제작진의 구도로 만들어질 웃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방글이 PD가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세밀한 연출력도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인터뷰에서 “출연진이 대거 교체된 만큼 포맷에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새로운 느낌이 들 것”이라고 밝힌 만큼 모두를 아우르는 ‘1박 2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더 커지고 더 버라이어티해졌다! + 시그니처 미션 귀환
무수한 레전드 장면을 생성했던 각종 미션과 게임들이 돌아온다. 특히 복불복과 각종 퀴즈 등 ‘1박 2일’이 만들어내고 유행한 게임들이 더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촬영 오프닝부터 무려 100잔의 까나리카노가 등장하는 등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미션들이 연이어 등장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게임과 미션은 이번 시즌에서도 극한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박 2일’ 은 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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