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만찢남 6연승, 음악대장 이후 3년 만.. 유산슬=이승우·군밤=이민규[콕TV]

기사입력 2019.12.09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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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만찢남이 ‘복면가왕’ 6연승에 성공했다.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만찢남 대 유산슬의 가왕전이 펼쳐졌다. 



군밤에게 패한 주사위는 우주소녀 수빈이었다. 그는 8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우주소녀로 데뷔, 활동 4년차를 맞았다. 



팀 내 치열한 경쟁 끝에 ‘복면가왕’에 출연할 수 있었다는 그는 “두려움이 많았다. 혼자 무대에서 노래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고 밝히면서도 “이 무대를 계기로 자신감과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더 멋있는 모습, 우주소녀로도 수빈으로서도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산슬 대 박신양의 2라운드 경연에선 유산슬이 승자로 우뚝 섰다. 박신양은 온앤오프의 멤버 제이어스였다. 그는 퍼포먼스 팀의 멤버임에도 빼어난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한곡을 혼자서 해내야 했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떨렸다. 퍼포먼스 팀의 리더로서 보컬 실력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 방송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B1A4의 동생 그룹이다. 그는 “산들 선배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내가 시험 보듯이 경연을 준비하니까 ‘그럼 안 된다. 경연에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불러야 한다’고 했다”고 비화도 덧붙였다. 





이어진 군밤 대 유산슬의 대결에선 유산슬이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유산슬과 만찢남의 가왕전이 성사됐다. 



군밤은 미스터 투의 이민규였다. 그는 메가 히트곡 ‘하얀 겨울’의 주인공. 이민규는 그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했다며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추천 받았다. 그 나라는 립싱크가 일반적인데 그걸 모르고 반주 테이프만 들고 갔다. 어쩔 수 없이 라이브를 한 게 이슈가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타지에서 1년 정도 생활을 하다 ‘복면가왕’ 섭외를 받고 돌아왔다.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이민규의 설명이다. 



그는 “오늘 ‘복면가왕’ 출연이 내 새로운 삶의 새로운 시작이 될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늘의 기억으로 다른 꿈을 키워가려 한다. 평생 잊지 못할 방송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제 남은 건 가왕전뿐. 음악대장 이후 3년 만에 6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은 이번 가왕전에서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노래하며 감성을 뽐냈다. 





그 결과 만찢남은 방어전에 성공하며 6연승을 이뤄냈다. 만찢남은 “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중요한 6연승에 감사하게도 감기가 걸려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산슬은 R&B그룹 소울스타의 멤버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데뷔 20년차의 베테랑이나 경연은 처음. 그는 “준비하면서도 재밌었다. 신인 때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웃었다. 



이승우는 빅마마 이지영의 동생. 이승우는 “누나의 3라운드 기록을 깨고 싶었다. 여기까지 오게 돼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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