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등이 참여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대본리딩 현장이 9일 공개됐다.
지난 9월 일산 SBS 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가진 대본 연습에서는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진경, 임원희, 변우민, 최진호, 김민재, 윤나무, 김홍파, 장혁진, 김주헌, 신동욱, 소주연, 박효주 등 ‘낭만닥터 김사부’ 원년멤버들과 신인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시즌 1에 이어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은 “함께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너무 반갑다. 다시 한 번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한 번 각본을 맡은 강은경 작가 또한 “시즌 1의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들을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 좋은 대본을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첫 대본 리딩부터 모든 배우들의 팀워크가 최고로 잘 맞아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며 “웃음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 오는 2020년 1월 6일 월요일 첫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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