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SK 와이번스 구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고 인사했다.
남궁민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홀에서 열린 SBS ‘스토브리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움을 많이 주고 계시는 분들이라 언급하지 않으면 도의에 어긋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은 “야구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예전에는 특정 구단을 좋아했으나, 지금은 한 구단을 지정하지 않고 야구 경기 관람하고 즐기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야구팀 단장 역을 맡게 되면서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 책임감이 조금 무거워졌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드라마다. 13일 오후 10시 첫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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