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유수빈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4일 첫 방송 되는 ‘사랑의 불시착’의 본방사수를 독려하기 위해 유수빈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 중 한류드라마의 마니아로 조국을 위해 두 주먹 불끈 쥐고 싸우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을 가진 북한 군인 김주먹 역을 맡은 유수빈은 천재적인 손기술로 지뢰나 열감지 센서 해체 등에 뛰어난 노하우를 가진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유수빈은 ‘사랑의 불시착’ 대본을 들고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손하게 두 손으로 대본을 들고 있는가 하면, 옅은 미소와 함께 엄지척 포즈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센스 있게 드러냈다. 무엇보다 대본과 혼연일체 된 유수빈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보여 줄 김주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