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간택' 김민규 첫사랑 중전=진세연 쌍둥이..폭풍전개[콕TV]

기사입력 2019.12.15 12:39 AM
첫방 '간택' 김민규 첫사랑 중전=진세연 쌍둥이..폭풍전개[콕TV]

[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간택'이 첫 방송부터 폭풍 전개를 이어갔다.

14일 첫 방송된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는 국혼 행렬을 급습한 괴한들의 총격에 왕비가 사망한 뒤 두 번째 간택이 벌어지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왕 이경(김민규 분)의 친영행렬 도중 중전(진세연 분)이 총을 맞아 쓰러졌다. 가마는 피로 물들었고 이경은 오열하며 중전에게 다가갔다. 이경 역시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도성 최고의 정보꾼이자 무녀인 강은보(진세연 분)는 왈(이시언 분)에게 왕비가 사망했다는 전갈을 받았다. 왕과 왕비의 액막이가 된 은보는 왕의 몸에서 총알을 찾아내려 잠입했고, 이때 의식을 잃었던 왕이 깨어났다.

과거 이경은 주변의 반대에서 첫사랑을 중전으로 간택하기 위해 찾아나섰다. 그가 첫사랑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강이수(이기영 분)의 딸이라는 사실뿐. 

간택에 운명처럼 이경의 첫사랑인 강은기(진세연 분)가 나타났다. 이경은 "여인이 된 너를 가까이 보아도 되겠느냐"라며 감격했다. 하지만 이 첫사랑이자 중전이 총에 맞아 사망한 것.

이런 가운데, 은보는 왕이 갑자기 깨어나자 놀라 왕실에서 뛰쳐나갔다. 사실 은보는 어릴 적 기억을 잃고 무녀의 손에 키워졌다. 

하지만 대역죄인으로 끌려가는 이수의 모습을 본 뒤 그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기억했다. 이수도 은보를 알아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첫 방송에서는 왕비를 간택한다는 내용과 진세연의 1인 2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하지만 진세연의 쌍둥이 설정과 왕이 죽었다 깨어나는 과정 등이 자세히 그려지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민규의 무게감 있는 정극연기와 진세연의 1인 2역 연기, 이시언의 능청스러운 매력, 정애리 이기영 등의 탄탄한 연기력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향후 이경이 은보를 마주하고 보일 반응과, 본격적으로 펼쳐질 궁중 로맨스 서바이벌, 삼각관개가 어떤 식으로 흥미롭게 그려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사진=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