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소집해제와 함께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영스트리트’는 그의 공개 연인인 배우 정소민이 진행해온 프로그램이기에 눈길을 끈다.
16일 SBS와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현재 DJ로 활약 중인 정소민은 19일 방송을 끝으로 이준에게 DJ 자리를 넘긴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준을 새로운 DJ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SBS파워FM과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정소민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영혼수선공’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극중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이자 물과 불의 매력을 모두 가진 한우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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