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이상윤과 본격 대립 “이혼 NO, 같이 지옥 갈 것” [콕TV]

기사입력 2019.12.17 6: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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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VIP’ 장나라가 자신을 배신하고 표예진을 선택한 이상윤에게 ‘지옥’을 선사하기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박지영에게 든든한 ‘회장의 사람’이 될 것을 약속하고 이상윤과 반대편에 선 것. “같이 지옥가자”던 그의 사이다는 회사에서도 대립으로 이어졌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프레스티지 팀 신설과 ‘하씨 집안’ 사람이 된 온유리(표예진 분)가 과장으로 승진하게 된 가운데, 성운백화점 회장 하태영(박지영 분)에게 성공을 보장하며 자신의 손을 내민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자신에게 전달된 의문의 문자 ‘당신 팀에 당신 남편의 여자가 있어요’를 보낸 이가 온유리라는 것을 알게 된 나정선은 분노했다. 온유리를 찾아간 나정선은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분노를 고스란히 드러냈고, 뺨을 쳤다. 자신을 말리려는 박성준(이상윤 분)에게 역시 똑같이 뺨을 때렸다. 두 사람에게 VIP 전담팀을 떠나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세상은 나정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부사장은 VIP 전담팀 내에 프레스티지 팀을 신설했고, 이제는 ‘하유리’가 된 온유리에게 프레스티지 팀 담당 과장 자리를 내줬다. VIP전담팀 내에는 찬바람이 일었다.





얼마 뒤, 함께 외근을 나가게 된 나정선과 온유리. 나정선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온유리는 레스토랑 옥상을 둘러보는 나정선을 따라섰고, 고장 난 옥상 문을 닫은 뒤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게 된 나정선에게 온유리는 “엄마 아픈 뒤 죽고 싶을때가 많았다. 엄마 때문에 살긴 했지만, 어떨 때는 나만 생각하고 죽고 싶었다. 팀장님을 만난 뒤 의미가 생겼다. 변명이 안되겠지만 그래서 그랬다”고 불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온유리의 변명은 나정선을 흔들 수 없었다. 나정선은 “그런 데서 의미 찾지 마. 그런 거 어처구니없이 쉽게 무너지거든. 언제 또 박성준한테 너 같은 애가 나타날지 모르니까”라며 쏘아붙였다. 하필 비가 쏟아졌고, 문이 고장난 탓에 두 사람 다 비를 피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급하게 바깥에서 옥상 문을 열어준 박성준은 나정선과 온유리 사이에서 선뜻 누구에게도 다가가지 못하다가 온유리를 향해 발을 옮기려는 듯 했다. 그 사이 마상우(신재하 분)가 나정선을 먼저 챙겼다. 박성준을 막아선 뒤 온유리를 챙긴 차진호는 이후 박성준에게 “사람이 할 짓이냐”며 박성준을 타박했다.





다시 한 번 박성준의 마음을 확인한 나정선은 더욱 흑화했다. 하태영(박지영 분)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이 준비한 기획안을 건넸다. 나정선-박성준 부부의 상황을 알고 있는 하태영은 나정선의 마음을 떠봤고, 나정선은 “사장님께 내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하태영과 나정선은 손을 잡았고, 백화점 회장의 사람이 돼 VIP 전담팀장으로 승진한 나정선과 부회장의 사람으로 이사까지 된 박성준, 그리고 신설팀 과장이 된 온유리가 TF팀 속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VIP’ 방송화면 캡처

연예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27일 육군 현역 입대 [공식]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10일 소속사 우리들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송승현이 오는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여러분 4월 27일 다녀오겠다. 코로나 문제로 가까운 곳에서 인사 못 드린 것이 아쉽다"며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조건 건강이 최고다. 그럼 저는 곧 의무를 다하러"라는 글을 남겼다.송승현은 지난 2009년 밴드 FT아일랜드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활동과 함께 연극, 뮤지컬 등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해 12월 팀을 탈퇴한 송승현은 지난 7일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우리들컴퍼니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우리들컴퍼니 입니다.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 군이 오는 4월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조용히 입대하고 싶어하는 송승현 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해져 돌아올 송승현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우리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