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tvN ‘블랙독’이 호평 속에 시청률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담당 CP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호평과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18일 ‘블랙독’을 담당하고 있는 김건홍 CP는 TV리포트에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학교란 공간 뒷편의 교사들의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기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호평 이유를 꼽았다.
이어 “학교라는 공간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되는 고하늘(서현진 분) 캐릭터가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에 많은 시청자가 고하늘 캐릭터를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면서 “서현진과 라미란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CP는 “다음 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우리가 모르던 선생님들의 웃다가도 우는, 울다가도 웃는 에피소드들이 벌어진다. 서현진과 라미란의 워맨스 뿐만 아니라 진학부 4인방의 활약이 더욱 큰 공감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니 더욱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블랙독’은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했다. 2회 시청률은 4.4%로 1.1%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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