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지아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출연과 관련해 “일정 체크만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지아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에 “작품 자체가 대본이 안 나온 상황으로 안다. 일정 체크만 받았다”고 말했다.
이지아가 ‘펜트하우스’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tvN ‘나의 아저씨’, KBS 2TV ‘오늘의 탐정’ 이후 2년 만의 작품이 된다.
‘펜트하우스’는 ‘황후의 훔격’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는 내년 편성을 확정했지만,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이라는 입장이다.
‘펜트하우스’는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는 한 여자의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를 그린 드라마로 알려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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