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신현준이 양준일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신현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술과 열정은 늙지 않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JTBC ‘슈가맨3’에 출연했던 당시의 양준일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신현준은 “멋집니다.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양준일은 지난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한 가수. ‘가나다라마바사’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2년 종적을 감췄던 그는 8년 만에 V2라는 이름으로 컴백했으나 계약 문제에 부딪혀 연예계 활동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당시 무대 영상들이 회자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선 양준일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슈가맨으로 출연, ‘리베가’ ‘가나다라마바사’를 불러 다시금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오는 31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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