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 유재석, 대상+'런닝맨' 6관왕 싹쓸이…백종원 공로상[종합]

기사입력 2019.12.29 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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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런닝맨'의 유재석이 '2019 SBS 연예대상'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SBS에서는 '2019 SBS 연예대상'가 생방송 된 가운데, 유재석이 대상을 받았다. 특히 유재석까지, '런닝맨'은 6관왕을 차지하면서 최다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런닝맨'은 올해 9주년을 맞았고, 내년에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유재석은 2015년에 이어 4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재석은 10주년을 앞두고 대상을 받아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는 제일 먼저 가족을 얘기하며 "지호, 나은이, 사랑하는 나경은 씨에게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고 했고,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10년 동안 함께해준 멤버들, 10년 동안 있으면서 힘들 때도 많았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땀을 흘려줘서 정말 감사하고 '런닝맨'을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가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도 꿋꿋이 길을 함께 가준 제작진과 멤버들, 함께해준 게스트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겠고, 내년에 10년을 맞아서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저희에게 숙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고 각오했다.



특히 유재석은 "'런닝맨'에 출연하셨던 우리 게스트들 가운데 올해 하늘나라로 떠난 구하라 씨, 설리 씨 생각이 많이 난다. 두 분도 하늘나라에서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면서 계셨으면 좋겠다"면서 1인자다운 발언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저희들이 요즘 드는 생각이 평범하고 편안한 하루 일과가, 일상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런 소중한 일상을 보내게 해주신 저희 하루, 일주일, 일년을 만들어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상 후보로 유재석, 백종원, 신동엽, 김종국, 김구라, 서장훈, 김병만, 이승기로 총 8명이 올랐다. 



강력한 대상 후보였던 '백종원의 골목식당'·'맛남의 광장' 백종원은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이승기는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 후보 김구라는 후보를 3명 정도로 추리라면서 일침을 가하는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SBS 연예대상'은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 골고루 상이 주어졌다. 올해 여러 예능에서 활약을 펼친 스타들은 이를 인정받았다.



'미운 우리 새끼'·'런닝맨'의 김종국은 최우수상 리얼리티쇼 부문을 차지했다. 앞서 "대상을 못 받으면 '불타는 청춘'에 나가겠다"고 한 김종국은 약속을 지킬 의사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도 최우수상 리얼리티쇼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올 한 해가 너무 힘들었다"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쇼·오락 부문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와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차지했다.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받았다.



또한 '미운우리 새끼'·맛남의 광장'의 김희철은 우수상을 받았고, '집사부일체'·맛남의 광장' 양세형은 SBS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인해 '맛남의 광장'은 방영된 지 한 달도 안 됐지만, 백종원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집사부일체'는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고, ""내년 새해부터 새로운 멤버가 함께 한다"면서 "이제 신상승형재"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멤버는 신성록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SNS 시대를 입증하듯,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스타에게 주는 SNS 스타상이 새롭게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런닝맨' 이광수, '집사부일체' 육성재, '리틀 포레스트' 박나래까지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은 '2019 SBS 연예대상' 수상 내역>



◆ 신인상 : '불타는 청춘' 최민용,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 라디오 DJ상 : '배성재의 텐' 배성재,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



◆ 베스트 커플상 :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이상민



◆ SBS 챌린저상 : '정글의 법칙' 허재, '정글의 법칙' 이태곤, '맛남의 광장' 김동준



◆ SBS 패밀리상 : '동상이몽2' 이윤지



◆ SBS 명예사원상 : '집사부일체'·'맛남의 광장' 양세형



◆ SBS 엔터테이너상 : '런닝맨' 하하 



◆ 글로벌 프로그램상 : '런닝맨'



◆ 베스트 팀워크상 : '집사부일체'



◆ SNS스타상 :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런닝맨' 이광수, '집사부일체' 육성재, '리틀 포레스트' 박나래 



◆ 우수 프로그램상 : '동상이몽2'. '불타는 청춘'



◆ 최우수 프로그램상 : '백종원의 골목식당'



◆ 우수상 : '미운 우리 새끼'·'맛남의 광장' 김희철, '동상이몽2' 윤상현(리얼리티쇼 부문), '런닝맨' 양세찬, '집사부일체' 이상윤(쇼·버라이어티 부문)



◆ 최우수상 : '미운 우리 새끼'·'런닝맨' 김종국,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리얼리티쇼 부문),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불타는 청춘' 최성국(쇼·버라이어티 부문)



◆ 프로듀서상 : '집사부일체'·'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 공로상 : '백종원의 골목식당'·'맛남의 광장' 백종원



◆ 대상 : '런닝맨' 유재석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 '2019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연예 ‘불청’ 안녕맨 김진 “48세의 미혼, 여자 친구도 없어” 고백[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안녕맨’ 김진이 ‘불청’에 떴다. 반전 폭로맨의 등장에 청춘하우스가 웃음바다가 됐다.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김진과 곽진영이 출연해 양평 청춘여행을 함께했다.옛 친구 곽진영이 모처럼 청춘여행에 나선 가운데 출연자들은 반색했다. 그 중에서도 강문영은 곽진영과 남다른 정을 나누는 모습. 이들은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 사이다.강경헌과 이의정은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뽐내는 곽진영에 “살 좀 드리겠다. 필요하면 말씀하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불타는 청춘’에 새로이 등장한 친구는 바로 ‘안녕맨’ 김진이었다. 김진은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혜성 같이 등장, 이제니와의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김진은 “요즘 뭐하나?”라는 질문에 “컴퓨터도 배우고 인터넷 강의도 듣는다. 선생님이 ‘불청’의 애청자인데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이 같이 늙어가는 게 고소하고 좋다’고 하시더라”고 답했다.김진은 ‘남자 셋 여자 셋’의 단역배우로 출연해 주연배우로 성장한 케이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인기가요’의 MC로 활동하며 엔터테이너로의 재능도 뽐냈다.김진은 “그 당시엔 맨 시리즈가 유행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다. 만약에 내가 지금 나왔다면 그만큼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까 싶다”고 겸손하게 말했다.정우성과 데뷔 동기인 그는 “그땐 신세대였다. 그 시절이 아련하다”라 회상하곤 “지금은 늙었다. 한번은 옛 단골집에 오랜만에 가니 주인 할머니가 딱 보자마자 알아보시더라. 그리고 ‘너도 이제 늙는구나’라 하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방송에선 김진과 이의정의 재회가 성사됐다. 이들은 ‘남자 셋 여자 셋’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 자연히 둘의 만남엔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나 이의정은 과거 김진이 활동했던 그룹 좌회전을 나침반으로 기억, 김진을 당황케 했다.이에 맞서 김진은 “‘남자 셋 여자 셋’ 때 이의정과 사귀었어야 했다. 남자한테 정말 잘했다. 후원을 잘했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동행한 박재홍은 새 친구를 기다리는 출연자들에게 “몇 년 전부터 누누이 말했던 그 사람이 왔다”고 예고했다. 이의정은 “눈이 정말 예쁘다”며 힌트를 더했다.이어진 김진의 등장에 청춘들은 입을 모아 반색했다. 김진은 “잘 안 보여서 ‘장가가셨나?’란 생각을 했었다. 어떤가?”란 질문에 “아니다. 미혼이다”라 일축했다.김진은 이의정 외에도 곽진영 강문영 구본승 등과 친분을 뽐낸 바. 폭로거리가 잔뜩 있다는 김진의 예고에 출연자들은 질겁한 반응을 보였다.특히나 김진은 안혜경과 안구커플로 계약연애 중인 구본승에 대해 “난 구본승이 좋아하는 여성상을 알고 있다. 구본승은 골프도 연애도 낚시도 프로다. 사실 안혜경도 강경헌도 구본승의 취향은 아니다”라 폭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구본승은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본인 얘기를 해 달라”며 진땀을 흘렸다.김진은 양평 주택에서 자취 생활 중이다. 그는 “주변에 아는 분들이 있어서 괜찮다”라 말하면서도 “솔직히 외롭다. 날아가는 새라도 잡아서 말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여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엔 “지금은 없다. 만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 답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김서형에 성흔 연쇄살인 사건 단서 제공 [종합] [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아무도 모른다' 박훈이 성흔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7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과 장기호(권해효 분)의 만남과 깨어나 서서히 기억을 되찾는 고은호(안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진이 기호에게 그의 책을 건넸지만 그것은 본인의 책이 아니었다. 이에 기호는 "내 책 어디 있냐. 알았으니까 가짜를 가져온 게 아니냐. 난 당신을 절대 도와주지 않을 거다"라며 화를 냈다. 결국 영진은 은호가 기억을 잃었음을 밝혔다. 기호는 "증거가 없으면 진실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했고 이에 영진은 "책 속에 상호(박훈 분)를 잡을 수 있는 증거가 있냐"고 물었다.기호는 "답이 나와도 답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아는 건 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영진은 "우리가 맞서고 있는 대상이 같냐"고 묻고 진짜 책을 찾아 기호에게 돌려줄 것을 약속했다. 소연(장영남 분)은 은호의 병실을 찾았다. 그는 은호에게 "너 재채기 알레르기까지 선우(류덕환 분)에게 물어봤다며.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은호는 "유전이라는데 엄마는 아니니까, 아빠일까해서"라고 말했다.이어 은호는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살았으면 우리는 망가졌을 거다. 아빠 혈액형으로 내 혈액형이 나올 수 없다는 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선우는 희섭(조한철 분)이 소연을 알고 있는 것을 추궁했다. 희섭은 선우에게 "소연과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을 아내 선경(안미나 분)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은호의 병실을 찾은 동명은 은호의 과거 기억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성(윤재용 분)은 은호에게 "나 때문에 네가 다쳤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동명은 민성을 말렸다. 과거의 기억이 조금 돌아온 은호는 괴로워했다. 은호는 영진에게 진실을 말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영진은 "내 추측도 더해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생각날 거다"라며 거절했다. 영진은 대신 기호의 사진을 보여줬다. 은호는 사진을 보고 기호와 있었던 일을 기억해냈고 그에게 받은 책을 사물함에 넣었다고 말했다.이에 영진은 "한 달 전은 다 기억하는 거지? 여기에 그린 날개 6개 달린 천사는 어디에서 봤니?"라고 물었다. 그날 밤 교실에서 선우와 만난 영진은 "우리가 먼저 기호의 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진은 "은호가 '날개 6개 달린 천사를 선우의 집에서 봤다'고 말했다. 왜 은호가 그 동네를 갔을까요?"라며 선우를 추궁했다.선우는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은호가 괜찮아졌음을 알리며 은호가 잃어버린 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 2명이 선우를 찾아와 이실직고했고 선우는 도서관에 가 책을 찾았다. 120페이지를 비교해보라는 영진의 말에 선우는 책을 훑었고 영진에게 특수잉크로 쓰여 보이지 않는 글씨를 직접 찾겠다고 말했다. 다시 은호의 병실을 찾아간 영진은 은호에게 "빨간 휴대전화 봤다고 했지? 그것도 사진이야?"라고 물었다. 은호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가 다치기 전 상호의 방에서 휴대전화를 본 것을 기억해내고 괴로워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아무도 모른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내의 맛' 함소원, 수입 반토막→짠소원 변신...진화 소심한 반항 '폭소'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함소원이 수입이 반토막이 나자 비상 절약 체제에 들어갔다. 진화는 함소원이 없을 때 소심한 반항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수입이 절반으로 줄였다며, 시어머니 마마와 남편인 진화에게 절약을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줄어든 스케줄과 (코로나19로) 중국 공장 문을 3개월째 닫으며 실업자가 된 진화 때문에 지출은 그대로인데 수입은 절반이 되자 힘들어 했다. 이에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냉장고 문을 여는 시간도 줄이게 하고, 불도 저녁 7시 이전에는 켜지 못하게 했다. 빨래도 모아서 한 번에 하고, 드라이크리닝도 봄 세일할 때 맡기고, 작은 빨래들은 손으로 하자고 했다. 또 저녁엔 세수와 양치만 하라고 했다. 그래야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소원은 옷도 지난해 입었던 옷을 꺼내서 입어야 한다며 어머니 패딩 터진 부분도 직접 꿰맸다. 진화에게는 중국어 과외를 해보라고 제안했고, 진화도 중국어 표준말을 쓴다면서 자신감을 쏟아냈다. 가족 회의를 하느라 식사를 거른 식구들을 위해 함소원은 배달 음식이 올 때마다 모아둔 단무지로 단무지 무침을 만들었다. 홈쇼핑 스케줄을 위해 단장에 나선 함소원은 머리도 혼자 잘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3년 동안 머리 스타일이 똑같다. 자르고 염색하는 건 협찬이 안 되니까 혼자 자른다. 잘 자른다"며 자신감을 분출했다. 함소원과 마마가 홈쇼핑 스케줄을 나간 사이 진화는 곧바로 불을 켰다. "왜 못 켜게 해. 매일 무슨 말이 저렇게 많은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분노의 깨 '먹방'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홈쇼핑 스케줄을 마친 후 귀가한 함소원은 진화를 동대문에 있는 지인의 원단 공장에 소개했다. 진화는 손에 익지 않는 일에 힘들어 했지만, 함소원은 그 모습을 보면서도 "힘들게 돈을 벌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진화의 어머니인 마마도 함소원의 뜻에 순응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