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MBN 새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 데프콘이 “뼈를 깎고 살을 찢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리얼버라이어티 복귀 각오를 다졌다.
데프콘은 2일 ‘친한 예능’ 측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진짜 그리웠다.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이기에 불리한 상황들도 많고 앞을 내다 볼 수도 없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만큼 모두가 행복한 예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프콘은 ‘친한 예능’에서 한국인팀으로 뭉친 최수종, 김준호, 이용진에 대해 “리얼 버라이어티에 낯선 최수종 형이 제일 기대가 된다. 새롭다. 옆에서 현재 탐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면서 “특히 저와 김준호 형, 이용진은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친한 예능’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팀’으로 뭉친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이 보여줄 최강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이 좋은 여행지 안에서 점점 친해지며 많은 일들을 벌일 예정”이라며 ‘친한 예능’의 시청 포인트를 알렸다.
마지막으로 데프콘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저희 ‘친한 예능’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리모컨 고정해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재롱을 보여드리겠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1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N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