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2'→'영혼수선공'…2020년 상반기 지상파 3사 라인업

기사입력 2020.01.03 9:54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지상파 3사 또한 이에 맞춰 새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신작 드라마 라인업을 모아봤다.





# 1월 : 시즌 2로 돌아온 '김사부', MBC 부활 첫 주자 '더 게임'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만나는 작품은 4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온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다. 시즌 1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최고시청률 27.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로 마무리한 만큼,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야기의 핵심인물 김사부 역의 한석규를 비롯한 돌담병원 사람들 대부분이 시즌 2에 출연한다. 여기에 안효섭, 이성경 등이 새롭게 합류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된다.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옥택연, 이연희 주연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도 오는 22일에 공개된다. 지난해 부진했던 MBC 드라마의 2020년 첫 주자인 만큼,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옥택연은 상대방의 눈을 통해 죽음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 역을, 이연희는 강력한 형사 서준영 역을 맡았다. 





# 2월 : 김혜수X주지훈 법정물 '하이에나'



2월에는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SBS '하이에나'가 '스토브리그'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9 SBS 연기대상'서 티저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김혜수는 tvN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 또한 '하이에나'를 통해 6년 만에 복귀한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송.





# 3월 : '그 남자의 기억법'→'아무도 모른다', 쏟아지는 신작들



지상파 3사의 신작들이 가장 많이 쏟아지는 달이다. 



'2019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의 차기작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이 일찌감치 3월 18일로 방영일을 확정지었다.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 증후군에 걸린 앵커와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 버린 스타의 기억 찾기 로맨스다.  



'그 남자의 기억법'의 경쟁작으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가 있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라이징 스타 김명수와 신예은이 로코 케미를 펼친다. 오는 3월 25일 첫방송.





'어서와'와 함께 새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도 KBS 2TV 3월 라인업에 합류했다.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이야기를 다루는 '한번 다녀왔습니다'에는 천호진, 이정은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그 외 오윤아, 이민정, 이상엽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JTBC 'SKY 캐슬'로 제2 전성기를 맞이한 김서형은 오는 3월 미스터리 추적극 SBS '아무도 모른다'로 돌아온다. 여기에 류덕환과 조한철, 박훈 등이 합류해 추적극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준혁, 남지현 주연의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3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4~5월 : 최강희의 복귀작 '굿 캐스팅', 신하균X정소민 '영혼수선공'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최강희의 SBS '굿 캐스팅'을 오는 4월 경 만날 수 있다. 한때 잘나가는 국정원 요원 출신 아줌마들이 대기업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는 내용으로 '아무도 모른다' 후속작이다.



5월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방영된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장르다. 신하균은 '브레인' 이후 9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는다. 신하균의 파트너 정소민은 열정과 패기로 뭉친 뮤지컬 배우로 분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MBC

연예 '지푸라기', 나흘째 박스오피스 1위...BTS 1~15위 독점 [오늘의 1위] [TV리포트=박현민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음원차트 1~15위를 독차지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푸라기'는 2만 70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만 1326명이다.'지푸라기'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려는 평범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지푸라기'와 같은 날인 지난 19일 개봉한 '1917'은 6만 7263명(누적 관객수 22만 4072명)을 동원하며 2위, '정직한 후보'는 1만 5534명(누적 관객수 130만 854명)을 동원해 3위 자리를 유지했다.음원 차트는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이 완벽하게 독점했다.23일 오전 7시 멜론차트 기준,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 곡 'ON'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해당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2~14위를, 앞서 발표했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가 15위를 기록했다.지난 21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연예 '이태원클라쓰' 김다미, 유재명 만났다…박서준 배신할까 '긴장'[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유재명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박서준을 배신할지에 대해 긴장감이 높아졌다.22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이 단밤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과, 달라진 조이서(김다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서(김다미 분)는 단밤의 새 건물주가 장대희(유재명)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조이서는 "저 언니(오수아)가 왜 단밤에서 얼음을 빌리는지, 장근수(김동희 분)가 여기서 일하는지 모르겠다"고 소리쳤다. 그런 조이서의 행동에 박새로이(박서준 분)도 그만하라고 화를 냈다.이어 박새로이는 장대희를 만나러 갔다. 장대희는 "자네가 임대하는 족족 내가 살 거다"면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퇴학한 그날 아버지가 자신에게 자랑스럽다고 한 것을 얘기하면서 "당신은 나한테서 어떤 것도 빼앗지 못했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새로이는 "현명하게 사는 팁 드리겠다"면서 "당신이 죗값을 받고 무릎 꿇으면 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이후, 장근수는 조이서를 통해 자신의 집안과 박새로이의 관계를 알게 됐다. 장근수는 박새로이에게 미안해했다. 박새로이는 "네가 알바한다고 왔을 때, 나는 왠지 네가 기댈 곳이 필요해 보였어"라면서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장근수는 "사과같은 거 하지 말라. 저희 집안이 형한테 한 모든 행동 죄송하다"고 말하며 정중하게 고개 숙여 사과했고, 눈물을 보였다. 박새로이는 따뜻하게 안아줬다. 그리고 이튿날, 장근수는 조이서에게 단밤을 그만두고, 아버지한테 그만하라고 말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조이서는 "그래줄래? 그럼 진짜 고마울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장근수는 "진자 못됐다 너"라면서 서운해했다. 이어 조이서는 모든 직원들 앞에서 장근수가 그만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이서는 "근수 하나만 나가면 다 해결된다"면서 "난 (나가는 거) 당연히 찬성이다. 근수가 얼마나 불편했겠냐"고 말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조이서의 옷에서 명찰을 뜯어내며 "너는 매니저 자격이 없어"라고 소리쳤다.조이서 역시 분노와 서러움 등의 눈물을 보이며 "그까짓 정, 언제까지 정으로 움직일 거냐. 프렌차이즈? 요식업계 1위? 장가는 무슨 장가야?"면서 "도대체 몇 억을 손해봐야 정신 차릴 건데?"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말했다. 이어 "장사가 원래 이득을…"이라고 말하려하자, 박새로이는 "나는 장사가 그런 거면 장사 안 해. 그사람과 똑같이 할 거면 시작도 안 했어"라고 반박했다. 이에 조이서는 박새로이를 생각해서 한 말이라고 했고, 박새로이는 "왜 나를 위한다고 하는 행동이 내 사람들을 자르는 거냐고"라고 더욱 화를 냈다. 조이서는 그럼 대안을 말해보라고 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건물을 살 거야"라고 얘기했다. 앞서 박새로이는 강민정(김혜은 분)을 만나 장가 투자금 10억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조이서는 박새로이를 좋아하는 마음에 달라지기를 결심했다. 먼저 조이서는 장근수를 찾아가 사과했다. 장근수는 조이서의 사과를 받아주며 "좋아한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자 조이서는 "나 사장님 미치도록 사랑해. 사장님 곁에서 걸어가고 싶어서 그런 거야. 그러니까 방해하지 말아줘"라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또한 클럽에서 저지 당하고 조이서에게 상처를 받고 잠적한 토니. 조이서는 토니의 일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에 단밤으로 돌아온 토니는 "나 한국인이다. 아버지만 찾으면 된다"고 얘기했다. 이에 조이서는 "내가 아빠 찾는 거 도와주겠다"고 약속하며 사과했다.박새로이는 장가에서 회수한 돈으로 건물을 샀고, 단밤은 그곳으로 이전했다. 강민정은 단단한 박새로이가 그의 아버지와 똑닮았다고 느꼈다. 강민정은 박새로이와 만나 목표가 '복수'냐고 물었다. 박새로이는 "이후는 자유다"면서 자신이 꿈꾸는 삶을 얘기했다. 강민정은 "이상주의자"라고 하면서도, 함께 가자고 약속했다. 이후, 박새로이는 오수아와 만났다. 오수아는 "되게 아끼는 것 같다"고 조이서를 언급하며, 질투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새로이는 "이서 없는 단밤은 상상도 안 가"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그 시각, 조이서는 장대희의 부름에 장가에 간 상황.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긴장감을 높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태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