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2PM 준케이가 SNS를 통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준케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상만 하던 2020년이 정말 왔다. 오늘 드디어 전역을 하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새벽부터 이곳 강원도 인제까지 나를 맞이하러 나와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극한의 날씨를 이겨내며 군 복무 중인 우리나라 모든 장병들에게 큰 힘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이어 “군에 있으면서 정말 많은 추억들을 안고 전역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나눌 수 있었고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며 2년의 군 생활을 돌아봤다.
준케이는 또 “나와 인연이 닿았던 모든 장병들과 간부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다. 나를 기다려주고 편지로 내 마음을 보듬어준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밝은 2020년이 되길 빌겠다. 충성”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준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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