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조재윤-박건형-이천희...연극 '아트' 황금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0.01.06 12: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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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고 객석 점유율 103%,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기록하며 대학로 일대에 ‘아트 광풍’을 일으켰던 연극 '아트'가 오는 3월 7일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영화, 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실력파 배우 이건명, 조재윤, 엄기준, 박건형, 강필석, 이천희, 김재범, 박정복, 박은석이 연극 '아트'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다시없을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아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향연으로 2020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트'는 15년 간 지속돼온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일상의 대화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모습들까지 거침없이 드러내는 블랙 코미디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이다. 현재까지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 나라에서 공연됐고, 몰리에르 어워드 베스트 작품상, 이브닝 스탠다드상, 토니 어워드 베스트 연극상, 로렌스 올리비에 뉴 코미디 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베스트 상 등을 수상했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인 세르주 역에는 이건명, 엄기준, 강필석이 캐스팅됐다. ‘세르주’ 역으로 다시 돌아온 엄기준은 지난 시즌 당시 다른 캐릭터들과 환상적인 캐미를 이끌어내며 인생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한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과 명불허전의 연기로 관객들을 작품 속에 깊숙이 끌어들이는 이건명과 강필석이 새롭게 합류해 이제껏 보지 못한 세르주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지적이며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인 마크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김재범, 박은석이 출연하며, 박건형이 새롭게 합류했다. 코미디 장르까지 접수한 무대 위 믿고 보는 배우 김재범, 박은석과 캐릭터 분석과 공연 연습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 박건형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높인다.



우유부단한 사고방식의 문구 도매업자 이반 역에는 조재윤, 이천희, 박정복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에도 이반 역을 맡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박정복이 이번 시즌에도 합류하며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과 '아트'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이천희가 새롭게 합류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남자의 우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 '아트'는 오는 3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연예 ‘김사부2’ 안효섭, 자체 최고 시청률과 남은 ‘가슴 저린 눈물 연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의 열연이 안방극장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에서는 돌담병원을 떠나게 된 서우진(안효섭 분)의 위기가 극에 달하고 결국 눈물까지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분은 23.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새로 썼다.안효섭은 극중 가족 동반자살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비극을 품은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 중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돌담병원을 떠나게 된 서우진의 위기가 극에 달했다.사채업자에 끌려가 위협을 받게 된 서우진은 선배가 건넨 계약서에 억지로 사인했다. 김사부를 보호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한 행동이었다. 이후 병원으로 돌아온 서우진은 김사부에게 “서울에 여기보다 연봉을 두 배나 준다는 데가 있다”라며 마음에도 없는 핑계로 돌담병원을 떠날 것임을 밝혔다. 무엇을 해도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은 바뀌지 않는 다고 느낀 우진은 체념의 눈물을 쏟았다.그런 서우진에게 “네가 이러는 것 어색하다”며 차은재(이성경 분)가 그를 잡았지만, 서우진은 “내 인생에 가장 이상하고 어색했던 것은 돌담병원이었다”고 다시 한 번 마음에 없는 말을 했다.그러면서도 어떻게든 돌담병원에 있을 시간을 벌어보려 하는 서우진에게 이직을 제안한 선배는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왜 자신을 따라왔었냐는 것. 이에 서우진은 “우리 같은 사람들도 얼마든지 잘 살수 있다는 거 세상한테 보여주자고, 그 때 그랬잖아. 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신이 버텨왔던 이유를 쏟아낸 서우진에게 선배는 계약서를 돌려주며 돌담병원에 남으라고 말했다.4분 남짓 이어진 선배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과거와 진심을 처음으로 쏟아낸 서우진. 이를 소화한 안효섭의 밀도 있는 연기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감정의 깊이를 장면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모습이 큰 울림을 안기고 있다.한편 김사부는 떠나려는 서우진에게 “네가 나한테 와있으면서 뭐 하나 가슴에 담고 떠나야 할 거 아니냐”라며 자신의 병명을 알아내라는 과제를 내고 모난 돌 프로젝트의 자료를 건넸다. 여기에 배문정(신동욱 분)의 도움으로 사채업자에게서 벗어난 서우진. 단 2회만을 남겨둔 ‘김사부2’에서 서우진의 이야기는 어떻게 풀릴는지, 마지막까지 관심이 쏠린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김사부2’ 방송화면 캡처
연예 ‘봄향기’로 중무장 한 하성운 [화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봄향기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19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바쁜 솔로 활동 중인 하성운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다양한 의상을 소화한 하성운의 다양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음악 활동 외에도 네이버 오디오 쇼 ‘심야아이돌’, 예능 프로그램 ‘위플레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성운은 “요즘 부지런히 세 번째 미니 앨범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또한 지난해 8월부터 단독 호스트 ‘셍스트’로 진행해온 ‘심야아이돌’에 대해 하성운은 “게스트들이 ‘편안하게 잘 놀다 간다’고 말해줄 때 뿌듯하다”라며 “내가 잘하는 걸 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때 더 잘하고 싶어진다. DJ 진행은 할수록 재미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얘기 나누며 새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생겼다”라며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도 없는데, 건반하고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평소 음악적 성취에 대한 소신이 뚜렷해 녹음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땐 다 똑같을지 모르지만 목소리 톤이라든지, 제 머릿속에 있는 그림대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성격”이라며 “결국엔 내가 계속 다시 하자 해서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어느덧 만 26세가 되는 하성운. 그는 “20대 초반보다 지금이 더 즐겁다. 옛날에 몰랐던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됐고, 지금보다도 앞으로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에너제틱’한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