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나의 첫 사회생활' 보고 아이에게 미안...이유는 키 때문"

기사입력 2020.01.14 11:48 AM
이수근 "'나의 첫 사회생활' 보고 아이에게 미안...이유는 키 때문"

[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나의 첫 사회생활' 녹화 후 아이에게 처음으로 미안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VCR을 보니 모든 리더는 키순으로 가더라. 그래서 우리 애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했다"라고 그 이유를 말했다.

그는 "아이가 전교부회장인데 별명이 '땅콩'이다. 언젠가 '왜 키가 안 커요'라고 얘기하는 아이에게 '아빠가 작아서 그렇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영상을 보니 보통 일이 아니었다. 아이 성장 발육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출연자 홍진경은 "키순이라면 저희 아이는 굉장히 유리한 고지도 있다. 키가 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유치원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여덟 아이의 일상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