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하이바이, 마마!’ 방영 앞서 SNS 개설... 이하늬 간식차 인증

기사입력 2020.01.15 10: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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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태희가 tvN ‘하이바이, 마마!’ 방영에 앞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김태희는 15일 새로이 개설한 인스타그램에 “세트촬영 첫 날. 너무나 맛있는 간식차로 응원해준 하늬. 덕분에 추위와 졸음을 이기고 다시 힘내서 촬영했다. 정말 고마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이하늬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하늬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식 드시길. ‘태’희 언니의 ‘하이바이, 마마!’ 대박을 ‘희’망한다”는 응원 메시지로 센스를 보였다.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다.



김태희는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한다. 김태희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5년 방영된 SBS ‘용팔이’ 이후로 5년만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태희 인스타그램

연예 “캐스팅 만족, 팀워크 최고” ‘본대로 말하라’ 장혁, OCN 장르물 새 역사 쓸까 [종합]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본 대로 말하라’ 장혁이 OCN 장르물로 다시 돌아왔다. ‘보이스’를 뛰어 넘고,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 등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OCN 새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제작발표회를 통해 “팀워크가 최고”라면서 입을 모았다. 작품에 대한 자신감도 강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우선 장혁은 3년 만에 OCN 드라마로 돌아왔다. 그는 “일단 장르물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장르물 안에서 프로파일러라고 하는 심리적인 부분을 파악해서 단서를 찾아가는 수사물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김상훈 감독과 ‘보이스’를 같이 해봤다. 다시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배우들은 제작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장현성은 “이번 팀은 제가 처음 작업해본다. 장르물에서 팀워크가 좋다고 들었다. 그래서 팀에 대한 믿음이 컸다. 대본도 좋았다”고 강조했다.김상훈 감독 역시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지난해 초 김홍선 감독 만나서 작품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감독이 하신 말은 ‘대본 좋다. 장혁 최수영 배우 좋다. 해라’였다. 그래서 고민할 것 없이 하게 됐다. 보시다시피 싱크로율이나 이런 면에서 거의 97%다. 3%는 제가 채워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꼭 채우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김상훈 감독은 “호흡과 팀워크가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작품보다 좋다. 그래서 행복하게 촬영 중”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 최수영은 “극 톤에 밝지 않은데, 현장이 이렇게 즐거울 줄 몰랐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고 했고, 진서연은 “촬영 현장에 가는 것이 행복하다. 동료와 스태프가 장르물과 사뭇 다르게 다들 유쾌하고 즐겁다”며 거들었다. 장현성과 류승수 역시 동의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장혁 분)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최수영 분)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김상훈 감독은 “‘본 대로 말하라’는 제목 그대로 본대로 단서를 찾고,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는 드라마다. 그 안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남녀 간의 사랑이 아니라,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해가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천재 프로파일러였지만 약혼녀를 잃고 괴팍한 은둔자가 된 오현재 역을 맡은 장혁은 “아무래도 수사물이지만, 실질적으로 판타지를 포함하고 있다. 모든 캐릭터에 비밀들이 있다. 수사 과정에서 갈등도 많이 있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을 가진 신참 형사 차수영 역의 최수영은 “4개월 정도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 뛰는 장면도 많았다. 잘 뛰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드라마 하면서 달리기를 마스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혁이 “최수영은 귀가 열려 있다. 수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받아서 승화시켜서 잘 표현한다. 조화롭게 잘하고 있다”고 하자 최수영은 “일정상 제가 먼저 찍고 장혁 선배가 촬영했다. 잠깐 보고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제가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에 선배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주셨다. 빚을 많이 지고 있다. 제 캐릭터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영화 ‘독전’ 후 ‘본 대로 말하라’로 복귀한 진서연은 “‘독전’과는 극과 극이다. 그때는 악당이었고, 이번에는 악당을 잡는 형사다. 많이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독전’ 끝나고 임신과 출산까지 의도와 다르게 2년 쉬게 됐다. 원래 평소 운동 많이 해서 회복하고 다시 돌아오는데 무리 없었다. 다시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쁜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보이스’와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장혁은 “‘보이스’는 현장의 느낌을 형사가 직접 느끼다 보니까 감정과 이성이 같이 표현됐다. ‘본 대로 말하라’는 조금 더 이성적일 것 같은데 다른 사람 이야기 들으니까 더 감정적으로 되는 것 같다. 사건이 다양하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시청률 공약으로 류승수는 “OCN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최수영은 “시청률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TV로 봐야 더 재미있을 거다. 20%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본 대로 말하라’는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편성.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NM
연예 "로맨스♥·힐링·미스테리" 박해진X조보아 '포레스트'의 매력 [종합] [TV리포트=석재현 기자] "'포레스트'는 박해진과 조보아의 로맨스만 있는 게 아니다. 힐링과 미스테리도 있다."KBS 2TV '포레스트' 연출을 맡은 오종록 PD는 29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중심이지만, 이와 함께 극 중 배경인 미령 숲과 등장인물간 연결된 비밀도 드러난다.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오종록 PD는 "제목에서 그렇듯이, 박해진과 조보아 이외 숲도 주인공"이라며 "도시에서 각자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숲속에서 어울려 살면서 상대와 자신을 치유하는 힐링 드라마"라고 정의했다.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박해진은 극 중 투자회사 RLI 투자 본부장 강산혁 역으로 출연한다. 박해진은 "강산혁은 기업사냥꾼이기에 냉철한 성격을 지녔다. 저 또한 차가운 면은 분명 존재한다"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연기하기 전에는 냉철하기만 할 줄 알았다. 특수구조대로 위장취업하면서부터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드러난다. 투자전문가 산혁과 소방대원 산혁을 비교하면서 봐주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박해진은 극 중 역할 때문에 촬영 전부터 소방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 소방청 관계자 분들이 그냥 뛰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무작정 도전했는데, 되더라. 하강 훈련, 레펠 훈련, 그리고 클라이밍 훈련도 잘 끝마쳤다. 용기를 북돋아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의구현을 실천하는 외과 레지던트 정영채를 맡은 조보아는 연기하면서 실제 모습을 많이 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영재가 저와 싱크로율이 많이 비슷했다. 갖고 있는 처한 상황이 다르나, 캐릭터 자체가 제 평소 모습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첫 의사 역에 도전하는 만큼, 조보아는 부담감도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술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지 않지만, 각종 의학 전문지식이 필요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조금 더 전문성을 가지고 의사분들 뵙고 자문을 많이 구하며 진지하게 다가갔다"고 덧붙였다.산에서 대부분 장면을 촬영했던 만큼, 이동하는 시간 또한 길었다. 조보아는 "예쁘고 아름다운 숲을 담기 위해 모든 곳을 돌아다녔다. 현장 차량 거리 수만 2만 km가 넘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좋은 곳을 다니다보니 신기한 광경도 봤다. 두더지가 지나간 흔적을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첫방송을 앞두고 '포레스트'의 동시간대 경쟁작에 맞서 예상하는 시청률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박해진은 "욕심 부리지 않고 15% 나왔으면 좋겠다"며 "저희 어머니가 그 시간대에 '미스터 트롯'을 항상 챙겨보시는데, 이번 만큼은 '포레스트'를 시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조보아는 "10~15% 정도만 나와도 좋겠다"며 "경쟁작이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포레스트'는 이들과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 취향에 맞춰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포레스트'는 29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