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금금밤’은 가성비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며 “방송분량에 부담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17일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이하 ‘금금밤’) 측을 통해 “15분짜리 숏폼은 처음”이라며 “녹화 중 액기스만 압축해서 나가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방송분량에 부담없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 좋다”라고 ‘금금밤’의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체험 삶의 공장’에 대해서도 “물건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세밀한 과정과 노동자분들의 정성, 신념을 알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라 설명했다.
이날 방송하는 ‘금금밤’에서는 이승기의 분량 사수기가 펼쳐진다. 한과 공장을 찾은 이승기는 이번주도 공장일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입담 좋은 사장님을 만나 폭풍 친화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방송 말미 그는 “내 노동에는 철학과 신념이 없었다”며 “첫 녹화는 내가 졌고, 2회에서는 이승기가 아닌 이노동이 될 때까지 철학을 장착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이승기가 승리를 거머쥐고 분량을 확보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금금밤’은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스포츠 등 각기 다른 소재를 가진 6개의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 중 이승기는 ‘체험 삶의 공장’에서 일일 공장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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