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이재용, 암투병에 치매사연까지 고백..최고시청률 기록

기사입력 2020.01.18 1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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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재용 가족이 뭉클한 고백으로 감동을 안겼다.



17일 방송한 MBN ‘모던 패밀리’ 47회에서 방송인 이재용은 암투병-늦둥이-치매 부모 등 특별한 가족사를 공개했다. 또 필립-미나 부부는 ‘새 아버지’ 나기수의 모친을 위해 조촐한 생일 파티를 열었고, 박원숙은 절친 후배 박준금-이경애와 남해에서 행복한 힐링 타임을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겨줬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9%까지 치솟았다.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뉴 패밀리’ 이재용은 물론, 스튜디오를 찾은 최준용-한아름 부부,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권인하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역대급 화제성을 폭발시켰다.



방송인 이재용은 올해로 결혼 10년차인 아내 김성혜 씨와의 결혼 풀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인의 소개로 첫눈 오는 날 운명처럼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 그리고 그 다음해에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게 된 것, 이후 요양차 떠난 여행에서 늦둥이를 얻게 된 스토리가 쭉쭉 이어져, 평범해 보이는 세 가족의 일상이 오히려 진한 감동으로 와 닿았다. 50대 중반의 이재용은 아들 태호 군과 온몸으로 놀아줬으며 한글 공부도 손수 가르쳤다. 이후 그는 탕수육과 붕어빵 등 맛난 음식을 포장해 한 요양 기관을 찾았다.



사실 이재용은 4년 전 치매 초기 판정을 받은 부모님을 요양 시설에 모시며 틈틈이 돌보고 있었다. 아들의 방문에 반가워한 이재용의 부모님은 따뜻한 밥을 나눠 먹지만, 이내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과거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수십번 같은 질문에도 정성스레 대답하는 이재용의 효심에 부모님은 행복해했다. 이재용은 “다행히 치매 증세가 빨리 나빠지지 않고 있다. 두 분이 치매에 대해 아직도 인정하지 못 하신다”고 고백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이재용의 특별한 가족사에 감동하는 한편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재용은 “(전처와 낳은) 첫째 아들이 현재 전(前) 회사(MBC)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늦둥이 아들과 스무살 차이인데, 8살 태호에게는 우리 가족의 특별한 사연을 얼마 전부터 설명해주고 있다. 세상에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70대 재혼 부부’ 장무식-나기수는 올해 95세인 모친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모친을 위해 생일상을 차리고 주름진 얼굴에 곱게 화장을 해줬다. 이후 필립-미나 부부가 집을 방문했고 온 가족이 훈훈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장무식의 시어머니는 “시집갈 때 말고 처음으로 화장을 해 본 것”이라며 미소지었다. 이에 장무식은 시어머니의 꽃단장을 위해 직접 미용실로 모시고 갔다.



‘남해 마님’ 박원숙은 ‘찐 동생’ 박준금-이경애와 집에서 족욕을 즐겼다. 이후 만두를 빚고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서, 셀프 디스와 돌직구 난무한 수다 타임을 펼쳤다. 서로의 흑역사를 방출하다 다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세 사람은 외식을 했다. 맛난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또 한번 수다가 시작됐다. 이경애는 “열다섯 살 된 딸이 염통을 좋아한다. 손수 쪄서 양념해 먹을 정도로 다 컸다”라고 말하다, 과거 산후 우울증으로 딸에게 신경쓰지 못했던 미안함도 털어놨다. 그럼에도 이경애의 딸은 학교에서 실시한 자기만족도 조사에서 99.5%를 기록할 나올 정도로 긍정적으로 잘 컸다고. 박원숙은 “모처럼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우정 변치말자”고 다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N '모던패밀리'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비디오스타’ 서동원X최필립의 유쾌한 찐 우정[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서동원과 최필립의 유쾌한 ‘찐 우정’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됐다.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서동원 최필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최필립에 따르면 그와 서동원은 드라마 뒤풀이를 통해 처음 만나 절친으로 거듭난 바.최필립은 “전부터 서동원을 알고 있었다. MBC ‘신입사원’이란 작품에서 2대8 가르마를 하고 나온 게 굉장히 인상 깊었다.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다가갔다”며 서동원을 향한 호감을 전했다.첫 인상에 대해선 “눈매가 억울해 보이는 게 좋았다”며 “서로 운동도 좋아하고 여러 가지로 말 맞았다”고 했다.반대로 서동원은 최필립의 첫 인상이 좋지 않았다며 “화면으로 봤을 땐 샌님 같고 계산적일 것 같은 이미지라 비호감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사전인터뷰에서 최필립은 “서동원과 내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우리의 차이는 난 뭘 해도 연예계 TOP이고 서동원은 자잘하게 한다는 거다”라 밝힌 터.나아가 최필립은 “서동원이 별안간 볼링을 한다고 하더라. 심지어 볼링을 하면서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얼마 전에 현황을 물으니 매출이 꽤 나온다고 하더라. 연 2천만 원이었다. 하면 안 되는 사업 아닌가”라 폭로했다.이에 서동원은 “아직 초반 단계라 그렇다. 볼링도 그때부터 3년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비디오스타’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 최필립의 비밀은 그가 혼성 아이돌 주니어 리퍼블릭 출신이라는 것.최필립은 “1998년에 데뷔해 음반 순위 8위까지 올랐다. 쿨 핑클 박지윤 등과 함께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그분들은 다 알겠는데 주니어 리퍼블릭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23년 전 주니어 리퍼블릭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최필립은 보컬이자 래퍼로서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IMF가 터지면서 굉장히 어려워졌다. 하루 세끼를 라면만 먹으면서 활동했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며 “의상도 두 벌 뿐이라 마지막 방송 날 의상 교체를 제안했다. 원래 있던 코트를 반팔로 리폼해 주시더라”고 해체 비화를 전했다.최필립은 학창시절부터 소문난 춤꾼. 최필립의 반전 댄스에 절친 서동원은 물론 ‘비디오스타’ 출연자들이 감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연예 ‘불청’ 강문영·최성국·구본승, 전매특허 49금 토크의 맛[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돌아온 ‘불청’이 전매특허 49금 토크로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평창여행에 나선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친구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눈썰매를 만끽했다. 촬영 당일 강원도 평창엔 함박눈이 내렸다.숙소로 돌아온 구본승은 대뜸 “바지 좀 벗겠다”며 하의를 벗는 것으로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구본승은 바지 안에 바지를 껴입은 바.구본승은 “오늘 기분 좋은 것 같다”는 최민용의 말에 “눈이 와서 그렇다”며 웃었다.휴식 중인 ‘불청’의 전매특허 49금 대화도 이어졌다. 그 선두에 선 인물은 역시나 강문영이다.강문영은 ‘어젯밤’ 일을 말하는 최성국에 “같이 있어 놓고 뭘”이라는 농담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최성국은 “그런 말 할 땐 목소리가 변한다”고 말했다.이어 “포지션 결혼 후 김부용의 집에서 뒤풀이를 하는데 술에 취한 강문영이 ‘내가 10년만 어렸어도 너희들 다 유혹했다’고 했다”라 폭로, 친구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이에 구본승은 “강문영이 보기에 우리 또래들이 조금 한심할 수 있겠다. 이 나이에 연애를 안 하고 있으니”라 반성했고, 강문영은 “난 없다는 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심을 전했다.단 구본승 최성국 김광규는 예외라고. 이에 김광규는 해탈의 경지에 오른 듯 초탈한 얼굴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옛 친구’ 한정수가 청춘여행에 함께한 가운데 최민용은 “한정수가 아니 강문영이 얌전해진 느낌이다”라 농을 던졌다. 강문영은 높은 비명과 함께 “우리 그런 사이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다.이번 청춘여행의 콘셉트는 오랜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시간. 이 과정에서 두드러진 것이 바로 막내 최민용의 존재다. 최민용은 친구들을 위해 통나무로 난로를 만들며 자연인의 포스를 뽐냈다.그 사이 친구들은 강원 특산물인 감자만으로 식사를 만들었다. 감자밥에서 감자전까지, 그 소박한 맛에 친구들은 “정말 맛있었다”고 입을 모았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中 마마·파파…韓 안방 녹였다 [콕TV] [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시부모님이 넘치는 끼로 한국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18일 방송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시부모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의 집에는 시부모님이 찾아왔다. 함소원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시부모님을 위한 식사를 준비한 것. 메뉴는 단출했다. 흰 죽과 계란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바쁜데 해주는 게 어디냐"며 흔쾌히 식사했다. 식사 후 함소원과 진화는 출근 준비를 했고, 시부모님은 나서서 집안일을 돕겠다고 선언했다. 여기까지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그러나 반전이 벌어졌다. 활발한 성격의 시어머니는 친구들을 만나러 네일숍으로 향했고, 시아버지 혼자 손녀 독박 육아에 나선 것.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신이 난 시어머니는 함소원이 비상용으로 준 카드를 원 없이 긁으며 즐겼다. 네일아트를 마친 후에는 노래방까지 찾았다. 계산은 물론 함소원의 시어머니의 몫이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역대급 흥을 자랑했고, 이때 함소원의 전화가 걸려왔다. 함소원은 "지금 어디시냐. 노래방 가셨냐. 카드를 드린 건, 혜정(딸) 키즈카페나 놀이방에 데려가시라는 뜻이다. 뭐 사드시라는 뜻이었다. 노래방에 가시라는 뜻이 아니었다"고 시어머니를 설득했으나, 시어머니는 막무가내였다. 심지어 친구들을 데리고 함소원과 진화의 집으로 돌아왔다. 외출 7시간만이었다. 저녁을 해먹기로 한 것. 훠궈와 해물파전을 준비했으며, 식사를 하면서도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함소원의 시부모님과 친구들은 나란히 누워 천연팩을 붙이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연예 정준하, 11년 전 ‘김치전 사건’ 명셰프에 “미안하다” 사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김치전 사건’의 명현지 셰프를 만나 11년 묵은 앙금을 풀었다.18일 정준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엔 한 편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준하가 찾은 인물은 한식 요리 전문가 명현지 셰프였다.정준하와 명 셰프의 인연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뉴욕 특집’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과 명 셰프는 뉴요커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을 소개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고, 정준하는 명 셰프와 함께 김치전 요리에 도전했다.이 과정에서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김치전 사건’이 발생했다. 김치전을 준비하던 정준하가 명 셰프와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전파를 탄 것. 방송 직후 정준하의 김치전 사건은 큰 이슈를 모았다.김치전 사건에 대해 “본 방송을 사실 진짜 재미있게 봤다”라고 당시를 추억한 명 셰프와는 달리 정준하는 “나는 보면서 조금 불편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명 셰프와 함께 11년 전 영상을 시청한 정준하는 “오랜만에 보는데도 참 마음이 편치가 않다”라고 말하며 어색하게 웃었다.결국 정준하는 명 셰프의 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이에 명 셰프는 “사실 그때 이후에 오빠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연락을 주셨다. 그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오빠한테 더 죄송했다”고 말했다.영상 말미에 정준하는 명 셰프에게 “김치전을 한 번 같이 만들어보자. 이제는 안 대들고 순한 제자로, 옆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서 하수구 안 막히게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서 같이 먹어보고 싶다”라고 제안,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레드선 스튜디오 제공